유명 작업자 섭외했다가 피 말렸던 기억 때문에 이번엔 다르게 가보려고 해요
예전에 신혼집 반셀프 할 때 커뮤니티에서 찬양하는 유명 작업자분들 위주로 모셨거든요. 근데 기대와 달리 현장에서 다른 집이랑 꼬인 일로 저한테 화풀이하시는 통에 공사 내내 비위 맞추느라 정말 힘들더라고요. 추가금 드린다고 해도 실측 때 없었다며 방치하고 가시는 모습 보고 충격받았어요.
시공비도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나중엔 턴키랑 비용 차이가 거의 없더라고요. 몸이랑 마음 다 갈아 넣으면서 고생했는데 결과적으로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동네 가게로 갈 걸 그랬나 싶어 후회도 많이 했고요.
그래서 이번 친척 집 도와드리는 건 전략을 바꿨어요. 너무 유명한 분들보다는 의욕 넘치는 젊은 분들 위주로 찾아보고 있는데, 확실히 접근 방식이 달라지니까 마음은 좀 편하더라고요. 이번엔 정말 실력 있고 소통 잘 되는 분들로만 잘 모실 수 있을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댓글 5
유명하다고 다 맞는 건 아니라는 말이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지금 리스트 짜고 있는데 너무 유명한 분들은 일정 잡기도 힘들고 비용 부담도 커서 고민되더라고요.
맞아요. 후기만 믿고 모셨다가 성격 안 맞으면 현장에서 진짜 지옥이더라고요. 소통 잘 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비용 차이가 턴키랑 비슷해질 정도면 진짜 허탈하시겠어요. 저도 예산 잡다 보니 인건비가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놀랐거든요.
젊은 작업자분들이 확실히 피드백도 빠르고 의욕적이더라고요. 다만 경험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그 부분만 잘 체크해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게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에요. 의욕이랑 숙련도 사이에서 적절한 지점을 찾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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