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샘플지와 실제 시공 사례의 색상 차이,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이번에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필름 색상을 정하러 쇼룸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색상 차이가 너무 심해서 당황스러워요.
현장에서 직접 본 작은 샘플지와 그 필름으로 이미 시공되어 있는 문, 그리고 그 문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 마지막으로 집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한 화면까지 총 네 가지 케이스를 비교해 봤는데 전부 색이 제각각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드톤 계열은 샘플지로 봤을 때와 실제 시공된 면적을 봤을 때의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어떤 건 더 진해 보이고 어떤 건 더 연해 보입니다. 결국 믿을 건 제 맨눈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우드 필름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는데, 쇼룸에서 실제 시공된 문을 맨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마음이 바뀌어서 그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찍어온 사진 속의 우드색조차 제가 현장에서 직접 본 색상과는 차이가 있네요.
다행히 웜화이트나 베이지 계열 필름은 종류가 많아서 샘플지를 여러 장 챙겨왔는데, 이건 집에 가져와 보니 벽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체마다, 면적마다 색감이 다르게 보일 때 최종적으로 어떤 기준을 믿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실패가 없을까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행운필름
후기 19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원래 필름은 면적이 넓어질수록 색감이 더 강하게 느껴져서 샘플지만 보고 결정하면 낭패 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래서 시공된 문을 보고 결정했는데 사진으로는 또 다르게 나와서 혼란스럽네요.
사진은 조명이나 카메라 설정 때문에 왜곡이 심해요. 무조건 현장에서 맨눈으로 보신 그 느낌을 믿으시는 게 최선입니다.
결국 맨눈이 정답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사진은 참고만 해야겠어요.
우드톤은 특히 결이나 톤 차이가 심해서 샘플지가 없는 모델은 정말 결정하기 어렵죠. 다 가져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쇼룸 조명이랑 실제 집 조명이 달라서 생기는 차이일 수도 있어요. 혹시 집 조명 켜놓고 샘플지 대보신 건가요?
아, 조명 차이까지 생각은 못 했네요.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베이지나 화이트 계열은 그나마 덜한데 우드는 정말 한 끗 차이로 분위기가 바뀌어서 고민되시겠어요.
인터넷 사진은 보정된 경우가 많으니 절대 믿지 마시고, 시공 사례를 직접 보신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필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걸레받이 셀프 필름 시공 시 프라이머와 실리콘 생략해도 괜찮을까요
- 14년 차 아파트 부분 인테리어, 필름과 도배 공정 순서와 예산 배분 고민입니다
- 반셀프 인테리어 후 주방과 현관 필름 마감 및 욕실 전면유리 시공 만족도 판단
- 현관문이랑 벽체 색 맞추려다 PX451 화이트스톤으로 결정했어요
- 영림 ps170이랑 ps101 사이에서 한참 망설였어요
필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