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하부장 교체 후 타일 탈락 발견, 부분 보수와 덧방 사이의 선택 고민

그***아

최근에 주방 상하부장을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빠르게 주문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비용을 더 늘리고 싶지 않아서 주방 타일은 그대로 사용하려고 했고, 나중에 필요하면 시트지를 붙이더라도 일단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잡았어요.

그런데 철거 업자분이 다녀가신 뒤에 확인해 보니 타일들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업자분이 임시로 테이프를 붙여주신 곳이 있었는데, 그 아래쪽을 보니 이미 타일들이 다 떨어져 있더라고요. 5, 6년 정도 된 집이라 세월의 흔적 때문에 접착력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

업체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제안하셨습니다. 하나는 떨어질 것 같은 일부만 새 타일로 교체하는 부분 시공이고, 다른 하나는 벽이 석고보드라 300*600 사이즈로 덧방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주방 중간 부분만 보이니까 그냥 참고 살자 싶어 부분 시공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연락을 받았는데, 지금 사용 중인 타일이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타일은 오묘한 차콜 컬러인데, 대체 가능한 타일은 완전한 블랙 컬러라고 하시네요. 색상 차이가 날 텐데 이 상태로 부분 보수를 해야 할지, 아니면 비용을 더 들여서 덧방을 해야 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사실 타일을 새로 할 거면 아예 철거하고 새로 붙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다들 석고보드 벽이라 손상될 수 있다고 말리시네요. 덧방을 하게 되면 또 컬러를 새로 골라야 하는데, 상하부장은 미스티 그레이와 크리스탈 베이지 조합이고 가전은 베이지와 화이트 제품들입니다. 아이보리나 베이지 톤이면 무난할 것 같은데,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합리적일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타***해2시간 전

단종된 타일이면 부분 보수했을 때 색 차이 정말 심할 거예요. 특히 차콜이랑 블랙은 멀리서 봐도 티 납니다.

그***아1시간 전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찐블랙으로 들어가면 너무 튀어 보일 것 같아서요.

석***돼2시간 전

석고보드 벽이면 철거할 때 면이 다 망가질 가능성이 높아서 덧방 추천하는 것 같네요. 덧방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그***아1시간 전

철거했다가 벽면 보강 공사까지 커질까 봐 무서워서 일단 덧방 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베***아1시간 전

가전이랑 상하부장 컬러 조합이면 아이보리나 베이지 덧방 하시는 게 훨씬 깔끔하고 화사해 보일 것 같아요.

그***아1시간 전

컬러 조합 생각하면 베이지 계열이 맞을 것 같은데, 타일 고르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꼼***자1시간 전

부분 보수하시려는 곳이 정확히 어디인가요? 상부장 가려지는 윗부분인지 아니면 정면으로 보이는 곳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수1시간 전

맞아요. 보이는 면적에 따라 덧방 비용 차이가 아깝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현***수1시간 전

부분 시공비랑 덧방비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덧방으로 가시는 게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단***자1시간 전

저도 예전에 단종 타일 부분 보수했다가 짝짝이 타일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았어요. 그냥 새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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