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지로 가렸던 낡은 샷시를 KCC 뉴프라임 140으로 교체한 | 부산 주례청구아파트
부산 사상구 주례동 주례청구아파트, 2002년 준공된 구축 세대의 발코니 창호를 교체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이 집은 입주 당시 예산 문제로 샷시 필름 작업만 진행해 사용해 왔으나, 시간이 흐르며 기능 저하로 인한 불편함이 커진 상태였습니다.
겉모습은 필름으로 정돈되었어도 실제 단열 성능은 그대로라 냉난방비 지출이 컸고, 유리가 뿌옇게 변해 외부 시야가 답답했습니다. 특히 비바람이 불 때 창문이 흔들리는 불안함이 있어 거실과 안방 발코니 두 곳을 중심으로 부분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어떤 자재를 써야 실제 기능 개선이 일어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로이유리와 그린 유리를 조합한 복층 유리 구성과 구체적인 프레임 사양을 통해 어떻게 변화했는지 짚어볼게요.

거실 발코니부터 보여드릴게요. 프레임에 블랙 컬러를 적용한 KCC 창호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을 설치해 미려한 분위기를 냈습니다. 레일 부분까지 블랙으로 통일해 시각적인 무게감을 잡았으며, 외부의 도시 전경과 산의 능선이 검은 프레임 속에 액자처럼 담깁니다.

나무 재질의 마루가 깔린 발코니 공간에도 동일한 블랙 프레임 창호가 들어섰습니다. 아치형 금속 난간과 대비되는 직선적인 블랙 라인이 공간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기존의 뿌연 유리 대신 투명도가 높은 새 유리를 통해 외부 풍경이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그런데 모든 공간에 블랙을 쓴 것은 아닙니다. 공간의 성격과 기존 인테리어 톤에 따라 프레임 색상을 달리하여 적용했습니다.

베이지색 타일이 깔린 또 다른 발코니 구역에는 화이트 슬라이딩 창호를 설치했습니다. 밝은 톤의 바닥재와 흰색 금속 라이닝 울타리가 창호 색상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정돈된 상태를 보여줍니다.

흰색 벽면과 난방기가 배치된 내부 구조 역시 화이트 창호로 마감해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창틀과 벽면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시선이 끊기지 않고 외부의 산세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이번 시공의 핵심은 유리 두께와 부속품의 선택에 있었습니다. 해당 세대는 KCC 뉴프라임 140 제품이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인 26mm 두께의 복층 유리를 적용했습니다. 에너지 절약형 로이유리와 그린 유리를 결합해 온도 유지 능력을 높였으며, 파시노 핸들 실버 제품을 달아 닫음과 동시에 자동으로 잠기도록 설정했습니다.
또한 기밀성을 높이는 에어가드와 강풍 시 방충망의 추락이나 움직임을 방지하는 방충망 자동핸들을 함께 설치해 외부 환경에 대응하는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필름 작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단열과 기밀 문제를 KCC 뉴프라임 140과 26mm 로이복층 유리를 통해 해결한 사례였습니다. 거실과 안방 발코니라는 핵심 구역의 변화만으로도 외부 풍경의 선명도와 창호의 안정감이 달라졌습니다.
구축 아파트의 창호 교체를 고민 중이라면, 단순히 색상을 바꾸는 필름 작업보다는 26mm 두께의 로이유리와 파시노 핸들 같은 구체적인 자재 사양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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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주례청구 아파트 사는데 필름 작업만으로는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부분 교체만으로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군요.
맞아요, 이번 현장도 거실과 안방 발코니라는 핵심 구역만 변화를 주어 안정감을 높인 사례예요.
방충망 자동핸들까지 챙기신 디테일이 놀라워요. 강풍에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블랙 컬러 샷시가 거실 발코니 풍경을 액자처럼 잡아주는 느낌이라 너무 세련됐네요.
파시노 핸들 실버 색상이 블랙 프레임이랑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자동 잠금 기능은 정말 편하겠어요.
26mm 로이복층 유리가 단열에 얼마나 차이 날까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교체 고민 중인데 참고가 많이 돼요.
에너지 절약형 로이유리와 그린 유리를 결합해 온도 유지 능력을 높인 사양이라고 해요!
베이지 타일 구역에 화이트 창호를 매치하신 건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공간이 정말 정돈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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