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반셀프 진행하며 타일 사이즈 결정과 주방 구조 변경 시 고려할 점
인테리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반셀프에 도전했습니다. 아이 둘을 키우며 현장을 오가고 업체와 소통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막상 끝내고 나니 뿌듯함이 크네요. 제가 선택한 조합과 시공 과정에서 고민했던 부분들을 공유하며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드 앤 화이트 컨셉을 잡았습니다. 특히 주방은 기존의 ㄷ자 구조를 ㄱ자로 변경해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미드웨이는 800각 타일을 사용했는데, 큰 타일을 썼을 때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는지 걱정했으나 결과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타일 사이즈 선택에 고민이 많았는데, 화장실은 안방과 거실 모두 600각 포세린 타일을 시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습니다. 반면 세탁실은 600각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아 300각으로 진행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들어갈 자리가 너무 좁아서 단을 확장하는 시공을 함께 진행했는데, 이 부분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현관문 필름의 경우, 처음에는 오염 걱정 때문에 어두운 색상을 추천받아 선택했다가 결국 제가 끌렸던 밝은 색상으로 다시 바꿨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밝은 색이 훨씬 만족스러운데, 역시 본인의 취향대로 가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자재를 직접 구매해 시공자분께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현장에 매번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소통만으로 원하는 스타일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제가 겪은 경험상 소통이 잘 되는 분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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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4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주방 ㄷ자에서 ㄱ자로 바꾸셨다고 했는데, 배수관 위치 이동 때문에 설비 공사가 추가로 들어갔는지 궁금합니다.
네, 구조를 바꾸면서 배수 위치를 조정해야 해서 설비 공정을 따로 잡고 진행했습니다.
세탁실 300각이랑 화장실 600각 섞어서 쓰셨는데, 시각적으로 이질감은 없으신가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그런지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오히려 실용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주방 구조 변경 시 설비 라인 변경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타일 시공 전 세탁실 단 확장 부위의 수평과 양생 상태를 체크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현관문 밝은색으로 바꾸신 거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어두운색 추천받았다가 화이트톤으로 갔는데 집이 훨씬 넓어 보이더라고요.
자재 직접 구매해서 시공만 맡기면 간혹 자재 부족이나 파손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있는데, 이번에 큰 문제 없으셨나요?
맞아요. 그래서 구매 단계에서 여유분을 충분히 잡고, 시공 전 검수를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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