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빌스브로 손잡이와 무몰딩으로 맞춘 수납 라인 | 용인 수지구 죽전동 내대지마을

반*끝

용인 수지구 죽전동 내대지마을, 클린 화이트 무광 마감과 유리 도어를 적용해 수납 공간을 재구성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복도 쇼케이스 장부터 안방 붙박이장, 화장대와 각 방의 벽박이장까지 집 전체의 생활 동선을 수납 중심으로 설계했습니다.

가구의 면과 선이 어긋나면 집 전체의 분위기가 산만해 보이기 쉽죠. 무몰딩 시공과 통일된 하드웨어로 어떻게 일관된 흐름을 만들었는지, 구체적인 자재와 마감 방식을 따라가 볼게요.

클린 화이트 무광 마감과 유리 도어가 적용된 수납장
클린 화이트 무광 마감과 유리 도어가 적용된 수납장사진 출처

복도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쇼케이스 장은 클린 화이트 무광 마감으로 톤을 맞췄습니다.

유리 도어 내부의 선반 구성과 콘크리트 화이트 톤의 내장재
유리 도어 내부의 선반 구성과 콘크리트 화이트 톤의 내장재사진 출처

유리 도어 너머로 보이는 내부는 콘크리트 화이트 느낌의 맞춤 제작 재질을 사용했습니다. 선반 3개를 넣어 총 4칸의 구역을 나누었으며, 소품이나 책, 향수 같은 오브제를 목적에 따라 분류해 수납할 수 있습니다.

수평 유지를 위해 스덴바가 보강된 내부 선반
수평 유지를 위해 스덴바가 보강된 내부 선반사진 출처

내부 선반의 수평과 정돈감을 유지하는 것이 쇼케이스의 핵심입니다. 장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선반 쳐짐을 방지하기 위해 스덴바를 끼워 넣어 형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했습니다.

목찬넬 손잡이로 전면 라인을 정리한 수납장 하부
목찬넬 손잡이로 전면 라인을 정리한 수납장 하부사진 출처

하단부는 목찬넬 손잡이를 적용해 전면 라인을 정돈했습니다. 돌출된 손잡이 없이 매끈하게 떨어지는 면이 복도 조명 아래에서 밝고 정갈하게 드러납니다.

옷걸이봉과 선반이 구성된 무몰딩 붙박이장 내부
옷걸이봉과 선반이 구성된 무몰딩 붙박이장 내부사진 출처

내부에는 옷걸이봉과 선반을 적절히 배치해 수납 효율을 높였으며, 벽 한 면을 크게 차지하는 가구인 만큼 라인을 정밀하게 맞췄습니다.

이케아 빌스브로 손잡이가 적용된 붙박이장 도어
이케아 빌스브로 손잡이가 적용된 붙박이장 도어사진 출처

붙박이장의 도어에는 이케아 빌스브로 손잡이를 적용했습니다. 단정한 라인과 안정적인 사용감을 가진 빌스브로를 선택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구간의 균형을 잡았습니다.

벽면과 밀착되어 설치된 무몰딩 수납장 내부
벽면과 밀착되어 설치된 무몰딩 수납장 내부사진 출처

내부 구성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선반과 옷걸이봉의 위치를 조정했습니다. 무몰딩 마감 덕분에 가구가 벽의 배경처럼 조용하게 유지되어 방 전체가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타일 바닥과 맞닿은 수납장 내부의 옷걸이봉 구성
타일 바닥과 맞닿은 수납장 내부의 옷걸이봉 구성사진 출처

옷걸이봉이 설치된 내부 공간은 타일 바닥과 맞닿아 있어 습기나 오염에 대비한 마감이 중요합니다. 각 칸의 높이를 세분화해 다양한 길이의 의류를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벽면과 일체감 있게 설치된 복도 벽박이장
벽면과 일체감 있게 설치된 복도 벽박이장사진 출처

화장실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벽면과 일체감을 주는 벽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깊이를 과하게 키우지 않고 벽체 조건에 맞춰 면을 정리해 시야에서 튀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매립 콘센트와 조명이 설치된 화장대 오픈장
매립 콘센트와 조명이 설치된 화장대 오픈장사진 출처

맞은편 화장대는 3단 서랍 2통으로 구성해 작은 소품을 구역별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측 측면 오픈장에는 매립 콘센트를 설치해 드라이기나 고데기 같은 전기 제품의 전선이 밖으로 늘어지지 않게 정리했습니다.

빌스브로 손잡이로 통일감을 준 방별 벽박이장
빌스브로 손잡이로 통일감을 준 방별 벽박이장사진 출처

다른 방들에 설치된 벽박이장에도 이케아 빌스브로 손잡이를 동일하게 적용했습니다. 집 전체의 하드웨어 리듬을 하나로 통일해 공간이 바뀌어도 일관된 인상을 줍니다.

태움 시공으로 라인을 보정한 수납장과 타일 바닥
태움 시공으로 라인을 보정한 수납장과 타일 바닥사진 출처

벽체는 공간마다 미세하게 틀어질 수 있어 그대로 설치하면 도어 라인이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보정하기 위해 상부와 좌우측에 덧댐 태움 시공을 진행하여 가구와 벽의 접점을 일정하게 맞췄습니다.

벽체 조건이 제각각인 구축 환경에서는 가구를 단순히 밀어 넣기보다 태움 시공으로 라인을 보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이케아 빌스브로 손잡이와 같은 정형화된 부품을 쓸 때는 도어의 수평과 수직이 정확해야 마감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복도 쇼케이스부터 안방 붙박이장까지, 클린 화이트 무광 마감과 무몰딩 공법으로 집 전체의 수납 라인을 하나로 연결했습니다. 스덴바 보강과 매립 콘센트 같은 세밀한 디테일이 더해져 일상의 루틴이 정돈된 공간이 되었습니다.

벽체 상태에 따른 태움 시공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이케아 빌스브로 손잡이로 전체적인 리듬을 맞춰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우드너리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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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너리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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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수***214일 전

화장대 쪽에 매립 콘센트 설치하신 거 진짜 부러워요. 드라이기 선 엉키는 게 늘 고민이었는데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이 부분 꼭 참고해야겠어요.

화***후14일 전

빌스브로 손잡이를 집 전체에 통일해서 쓰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무몰딩 마감이랑 같이 보니까 정말 정갈해 보여요.

반*끝13일 전

맞아요, 하드웨어 리듬을 하나로 맞춘 덕분에 공간이 바뀌어도 일관된 인상을 준다고 해요.

미***프13일 전

복도 쇼케이스 장 내부에 스덴바 보강까지 하신 건 생각 못 했는데 디테일하시네요. 혹시 선반 쳐짐 방지에 효과가 많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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