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필름 작업 시 기존 본드 제거 방법과 함석판 시공 주의점 질문드립니다
반셀프 인테리어 진행 중인데, 예산 문제로 일부 구간을 직접 시공하고 있습니다. 물을 쓰지 않는 발코니는 데코타일로 마쳤고, 잘 보이지 않는 방 안 샷시와 창고문 필름 작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샷시 필름 작업 전날에 기존 필름을 먼저 제거했는데, 남은 본드 자국을 지우는 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카페 정보대로 매직블럭과 100프로 퓨어 아세톤을 사용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잘 닦이는 것 같았는데, 묻은 부분만 지워지고 다른 부분은 잘 안 닦이더라고요. 아세톤이 금방 날아가 버려서 효율이 떨어지고 매직블럭은 계속 부서졌습니다.
결국 행주에 직접 아세톤을 묻혀 힘줘서 닦으니 그제야 지워지더군요. 혹시 저처럼 본드 제거로 고생하신 분들 계신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주방 벽에 자석 활용을 위해 함석판을 붙이고 필름 마감을 하려 합니다. 헬퍼분과 상의 후 가장 얇은 함석판을 사서 가위로 자르고 콘센트 구멍을 뚫어 벽에 붙였습니다. 그런데 그 위에 필름을 붙이니 철판에 필름이 너무 강하게 붙어서 수정이 안 되더라고요. 결국 필름이 울고 함석판까지 떨어져서 전부 떼어냈습니다.
다시 시도할 때는 아래 하부장이 들어올 위치라, 긴 부분이라도 아래부터 가위질을 해서 콘센트 구멍을 뚫고 필름을 먼저 붙인 뒤 벽에 부착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극적으로 성공하긴 했는데, 함석판 자르는 게 생각보다 힘들고 면적이 넓어지니 필름 붙이기가 정말 어렵네요. 혹시 이런 특수 시공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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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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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아세톤을 행주에 직접 묻혀 닦으신 게 정답이네요. 붓으로 바르면 너무 빨리 증발해서 겉돌기만 하거든요.
맞아요, 정말 팔이 빠지는 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니 겨우 지워지더라고요.
함석판 위에 필름 붙이는 건 정말 난이도가 높죠. 특히 수정할 때 떼어내기가 거의 불가능해서 한 번에 붙여야 하더라고요.
매직블럭은 너무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표면이 깎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본드 제거하실 때 샷시 틀 손상 없었는지 확인해보셨나요?
다행히 틀 자체에 큰 상처는 없었는데, 본드 찌꺼기 없애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함석판 가위질 하실 때 단면이 날카로울 텐데 필름 붙이기 전에 모서리 처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주방 벽에 자석판 고민 중인데, 필름을 먼저 붙이고 벽에 붙이는 방식이 훨씬 수월해 보이네요. 팁 감사합니다.
필름 울었던 사진은 없으시겠지만, 철판 시공 시 기포 빠지는 게 일반 벽면보다 훨씬 어렵지 않으셨나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시도 했다가 기포 때문에 다 뜯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함석판 두께 어느 정도 제품 사용하셨나요? 너무 두꺼우면 가위질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전문가가 한 부분과 셀프로 한 부분의 퀄리티 차이가 느껴지시죠? 그래도 직접 해보신 경험이 나중에 유지보수 할 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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