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형 몰딩의 체리색을 발렌무디크림으로 덮어낸 31평 | 양주 세창리베하우스

반*끝

양주 세창리베하우스 31평, 집안 곳곳을 가득 채웠던 체리색 몰딩과 샷시를 필름으로 리폼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20여 년의 시간이 흐르며 시트지가 들뜨고 색이 바랜 구축 아파트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으며, 방문과 샷시, 몰딩을 포함한 집 전체의 색상을 바꾸는 범위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래된 집의 특유의 색감이 주는 무거움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렌무디크림과 그레이스톤 필름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밝은 톤의 도어로 정돈된 복도 전경
밝은 톤의 도어로 정돈된 복도 전경사진 출처

복도를 따라 배치된 도어들이 모두 밝은 톤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짙은 체리색이 사라진 자리에 화이트 톤의 필름이 입혀지며 주변 벽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바닥의 회색 마루와 대비되어 한결 정돈된 분위기가 나타납니다.

액자형 몰딩이 적용된 도어의 마감 상태
액자형 몰딩이 적용된 도어의 마감 상태사진 출처
시공 전 체리색이 강한 도어와 프레임
시공 전 체리색이 강한 도어와 프레임사진 출처

도어의 디테일을 살펴보면 가운데 액자형 몰딩 프레임이 들어간 구조입니다. 시공 전 사진에서 보이듯 굴곡이 많은 디자인이라 리폼 시 손이 많이 가는 형태입니다.

노후화된 갈색 목재 마감의 현관 입구
노후화된 갈색 목재 마감의 현관 입구사진 출처

현관으로 들어서는 입구는 세월의 흔적이 가장 짙게 남아 있던 곳입니다. 갈색 목재 마감의 문과 신발장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어 지저분한 상태였습니다.

시공 전 유리 패널이 포함된 도어의 모습
시공 전 유리 패널이 포함된 도어의 모습사진 출처
힌지가 보이는 여닫이 도어의 리폼 후 모습
힌지가 보이는 여닫이 도어의 리폼 후 모습사진 출처

도어의 유리 패널과 프레임이 만나는 지점까지 세밀하게 필름을 입혔습니다. 힌지가 노출된 여닫이 도어의 굴곡진 모서리 부분까지 들뜸 없이 밀착시켜 마감했습니다. 면처리가 깔끔하게 떨어지는 자재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복도 공간에 벽면에 설치된 수납장(하단과 상단의 백색 도어, 중앙의 거울 패널 포함)과 좌측에 있는 회색 도어, 바닥 타일이 보이는 실내 공간
복도 공간에 벽면에 설치된 수납장(하단과 상단의 백색 도어, 중앙의 거울 패널 포함)과 좌측에 있는 회색 도어, 바닥 타일이 보이는 실내 공간사진 출처

거울 패널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정돈된 진입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발코니로 이어지는 슬라이딩 도어와 외부 전경
발코니로 이어지는 슬라이딩 도어와 외부 전경사진 출처

주방에서 발코니로 이어지는 슬라이딩 도어 역시 리폼 대상이었습니다. 굴곡이 많은 도어 형태라 작업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밝은 톤으로 바뀌며 외부의 빛이 들어오는 발코니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바닥의 밝은 타일과 톤을 맞춰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베이지 톤으로 리폼된 창호 프레임 근접샷
베이지 톤으로 리폼된 창호 프레임 근접샷사진 출처
투명 유리 패널과 베이지색 프레임의 창호
투명 유리 패널과 베이지색 프레임의 창호사진 출처

샷시 프레임의 경우 기존 시트지가 헐겁게 벗겨지는 현상이 잦은 단지 특성이 있습니다. 들뜬 부위를 모두 제거한 뒤 베이지 톤의 필름로 다시 입혔습니다. 마감 단계에서 고급 실리콘을 새로 쏴서 프레임과 벽면 사이의 틈새를 메웠습니다.

발코니 슬라이딩 창호의 시공 과정
발코니 슬라이딩 창호의 시공 과정사진 출처

발코니의 슬라이딩 창호와 벽면이 만나는 지점의 작업 과정입니다. 투명한 유리 패널과 흰색 금속 난간이 보이는 환경에서 프레임의 색상을 정돈하는 단계입니다. 외부 풍경과 내부 마감재가 이질감 없이 이어지도록 면을 잡았습니다.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베이스보드 마감 상세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베이스보드 마감 상세사진 출처

마지막으로 집 전체를 둘러싼 천장 몰딩과 거실의 걸레받이까지 작업을 마쳤습니다.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베이스보드 틈새까지 흰색 마감재로 정밀하게 채워 넣었습니다. 구조 변경 없이 오직 색상만으로 집 전체의 인상을 바꾸는 필름 시공의 결과입니다.

이번 현장은 31평 단일 평수의 구조로, 액자형 몰딩이 들어간 방문과 샷시의 들뜸 현상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특히 발렌무디크림과 영림 그레이스톤(PX451-2)처럼 두께감과 커버력이 있는 자재를 선택해야 구축 특유의 짙은 색상을 효과적으로 가릴 수 있습니다. 시공 후에는 반드시 열처리 작업을 거쳐 필름의 밀착력을 높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방문 3세트와 욕실문 2세트, 그리고 집 전체의 샷시와 몰딩까지 체리색의 흔적을 모두 지워냈습니다. 발렌무디크림의 유럽 미장 느낌이 더해져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깨끗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영림 그레이스톤(PX451-2)과 발렌무디크림의 조합으로 낡은 체리색을 지워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까사인테리어필름

발렌무디 크림유럽미장

이 집을 완성한 곳

까사인테리어필름

필름 · 서울/경기/인천/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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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집***무2일 전

발렌무디크림 색감이 정말 차분하네요. 체리색 몰딩이 이렇게까지 바뀔 수 있다니 놀라워요.

미***프1일 전

현관 신발장부터 도어까지 톤을 맞추니까 입구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졌네요.

인***보1일 전

발코니 슬라이딩 도어의 독특한 모양 때문에 작업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 같은데 결과물이 너무 예뻐요. 혹시 이런 굴곡진 문도 필름으로 다 가려지나요?

양*맘15시간 전

액자형 몰딩 프레임은 굴곡이 많아서 시공하기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마감이 정말 깔끔해 보여요.

구***기9시간 전

그레이스톤 필름이랑 크림색 조합이 세련됐네요. 저희 집도 20년 된 구축이라 체리색 지우는 게 고민인데 참고가 많이 돼요.

반*끝7시간 전

구축 특유의 짙은 색상은 커버력이 있는 자재를 선택하는 게 포인트라고 하더라고요!

화***후9시간 전

천장 몰딩이랑 걸레받이까지 화이트로 맞춘 게 신의 한 수네요. 집 전체가 훨씬 정돈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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