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타일 2겹을 걷어내고 600*600 포세린으로 바꾼 욕실 | 분당 구미동 무지개마을 10단지 삼성건영
분당 구미동 무지개마을 10단지 삼성건영아파트, 거실 욕실과 주방, 현관 타일을 새롭게 입힌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구축 아파트의 특성상 기존 마감재를 정리하는 과정부터 세밀하게 진행된 리모델링 사례입니다.
오래된 집일수록 타일 층이 겹겹이 쌓여 있어 철거 범위에 따라 마감 높이가 달라지곤 하죠. 어떤 자재를 선택해야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을지 고민되는 지점을 짚어보겠습니다. 거실 욕실의 600*600 포세린 타일부터 현관 마감까지의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에 앞서 자재의 질감과 색상을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샘플 패널을 통해 실제 시공 후의 톤을 미리 가늠하며 전체적인 무드를 설정했습니다.


본격적인 시공 전, 기존 타일의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수공구를 이용해 들뜬 부위를 확인하고 제거하며 기초 바닥을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은 타일이 이미 두 겹으로 붙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기본적으로 한 겹을 먼저 철거하고, 추가로 들뜬 부위를 2차적으로 걷어내야만 새로운 타일을 평평하게 붙일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거실 욕실은 600*600 포세린 타일을 적용해 완성했습니다. 어두운 톤의 포세린 자재를 선택해 묵직한 분위기를 냈으며, 바닥부터 벽면까지 이어지는 색감이 일관되게 유지됩니다.

시공 과정에서는 배수구와 설비 위치를 다시 잡으며 타일 라인을 맞췄습니다. 줄눈의 간격이 일정해야 마감 후의 완성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세밀한 조정이 필요했던 구간입니다.


완성된 욕실 전경을 보면 매립등 4개가 천장에 배치되어 조도를 확보했습니다. 샤워 공간은 유리 파티션으로 구획을 나누어 물 튀김을 방지했고, 거울장 하단에는 간접등을 설치해 은은한 빛이 벽면을 타고 흐르도록 했습니다.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방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벽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타일을 붙이기 전 기초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수공구로 면을 고르게 정리해야 타일이 뜨지 않고 밀착됩니다.

주방 싱크대 벽면은 300*600 사이즈의 아이보리 계열 타일을 사용했습니다. 상부의 흰색 수납장과 하부의 검은색 수납장이 대비를 이루는 구조에서, 벽면의 아이보리 톤이 중간에서 색감을 부드럽게 연결합니다.

현관 바닥 역시 욕실과 동일한 600*600 포세린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문 앞의 계단식 라인과 벽면이 만나는 지점까지 빈틈없이 채워 넣어 정돈된 진입로를 만들었습니다.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을 준비한다면 기존 타일이 몇 겹으로 시공되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처럼 2겹의 타일을 철거해야 하는 경우 작업 시간이 늘어나고 폐기물 양이 많아지므로 공정 계획에 이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600*600 포세린 타일처럼 크기가 큰 자재를 쓸 때는 바닥 평활도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거실 욕실의 어두운 포세린 타일부터 주방의 아이보리 300*600 타일, 그리고 현관의 포세린 마감까지 전체적인 톤의 균형을 맞춘 작업이었습니다. 불필요한 층을 걷어내고 새로운 자재를 입혀 공간의 인상을 바꾸었습니다.
비슷한 조건의 구축 아파트라면 600*600 포세린 타일의 톤과 주방의 아이보리 계열 타일 조합을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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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욕실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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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600*600 포세린 타일 어두운 톤으로 맞춘 거 진짜 분위기 있네요. 거울장 하단 간접등까지 더해지니까 훨씬 은은해 보여요.
맞아요, 묵직한 톤의 타일에 은은한 빛이 더해져서 욕실 무드가 확 살아난 현장이더라고요.
주방 벽면 아이보리 톤이 상하부장 색 대비를 부드럽게 잡아주는 것 같아요. 300*600 사이즈면 너무 과하지 않고 딱 깔끔해 보이네요.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주방에서 아이보리 타일이 중간 연결 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준 조합이었어요.
타일 2겹 철거하는 과정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걱정인데 평활도 작업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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