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 벽과 신발장 셀프 필름 작업 후 문틀까지 진행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손***해

복도 벽에 붙어있던 기존 필름지가 여기저기 떨어져서 보기 싫더라고요. 업체에 견적을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높게 나와서 고민하던 중에, 주변에서 핸드폰 필름지를 잘 붙이는 사람이 인테리어 필름지도 잘 붙일 거라는 말을 듣고 용기를 냈습니다.

바로 필름지를 주문하고 관련 영상을 여러 개 찾아보며 공부했습니다. 복도 벽 한 줄 길이가 3.6m나 되어서 걱정했는데, 일단 기존 필름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필름지가 떨어진 곳을 목공용 풀로 대강 발라놓았던 게 화근이었네요. 다행히 수용성이라 물티슈로 살살 닦아내니 지워지긴 했지만, 팔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다음 프라이머를 꼼꼼히 발라주고 재단한 뒤, 프라이머가 마르는 시간에 맞춰 기포가 생기지 않게 붙였습니다. 이 과정에만 꼬박 6시간이 걸렸네요.

기세를 이어 현관 신발장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문짝을 한 세트씩 떼어낸 뒤, 문이 닫히는 사이드 부분만 기존 필름을 제거하고 프라이머를 바른 뒤 칼질로 마무리했습니다. 확실히 복도 벽을 먼저 해보니 요령이 생겨서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시트지 작업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 게 느껴져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문틀이랑 문이 남았는데, 이 부분까지 제가 직접 도전해도 괜찮을지 고민 중입니다.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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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필름

후기 19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칼***명4시간 전

복도 벽 3.6m를 기포 없이 붙이셨으면 기본기는 충분하신 것 같네요. 문틀은 굴곡이 많아서 칼질이 관건인데 자신 있으신가요?

손***해2시간 전

신발장 문짝 작업할 때 칼질 연습을 좀 했는데, 문틀의 좁은 틈새 부분은 여전히 걱정이 되네요.

프***수3시간 전

목공용 풀 닦아내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문틀은 접착력이 약하면 금방 들뜨니 프라이머 작업 더 신경 써서 하세요.

기***쟁2시간 전

문짝을 떼서 작업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문틀은 떼어낼 수 없으니 붙이면서 밀어내는 스킬이 중요하더라고요.

꼼***리2시간 전

맞아요. 특히 문틀 상단 부분에서 기포 생기면 정말 답답하죠.

분***환2시간 전

필름지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바뀌는 게 정말 크죠. 문틀까지 끝내시면 완성도가 훨씬 높아 보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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