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먹고 썩은 욕실 걸레받이, 필름으로 덮어도 될지 고민이에요
바닥 철거하고 나서 걸레받이 상태를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심각하더라고요. 여기저기 까지고 벌어진 건 기본이고, 특히 욕실 쪽은 아예 물을 먹어서 툭툭 떨어져 나가는 수준이라 이걸 목공으로 새로 잡아야 할지 아니면 필름으로 가릴 수 있을지 갈등 중이에요.
일단 급한 대로 PVC 걸레받이를 사서 글루건이랑 실리콘으로 직접 붙여두긴 했거든요. 필름 업체 사장님이 상담하시면서 손봐줄 수 있다고는 하시는데, 과연 필름만으로 이 썩은 부분이 깔끔하게 커버가 될지 확신이 안 서네요.
색상은 영림 PS100 엠보 필름을 생각하고 있어요. 벽지를 LX 베스티 프레스코로 정해서 톤을 맞추려는데, 샷시까지 PS010으로 같이 맞추면 괜찮을까요. 신발장 쪽은 오염 걱정 때문에 아예 어두운 색으로 가야 할지 아니면 그냥 화이트로 통일할지도 계속 고민이네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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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욕실 문틀 썩은 건 진짜 흔하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필름 덮기 전에 밑작업을 얼마나 꼼꼼히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리는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사장님이 얼마나 세심하게 잡아주실지가 제일 걱정이에요.
영림 샘플북 빌려주는 업체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보통은 쇼룸 가서 직접 봐야 하잖아요.
신발장 하단은 진짜 신발에 계속 치여서 화이트면 금방 때 타더라고요. 저도 고민하다가 결국 하단만 어두운 톤으로 갔어요.
역시 그렇죠.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어두운 색으로 재시공할까 생각 중이에요.
샷시까지 톤 맞추면 확실히 집이 넓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PS010이면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견적서 제대로 주는 업체 찾기 진짜 힘든데 다행이네요. 문서로 정확히 받아두셔야 나중에 딴소리 안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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