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 바닥이랑 아트월 벽면을 어디까지 뜯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매도인분이 인테리어를 하고 내놓으신 집이라 겉보기엔 깨끗한데, 막상 제가 들어가 살려니 취향에 안 맞는 부분이 계속 보여요. 특히 거실이랑 주방 바닥이 대리석 같은 재질인데,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깨질까 봐 걱정도 되고 일단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바꾸고 싶거든요. 이걸 전부 철거하고 새로 깔아야 하는 건지 고민이에요.
거실 아트월 쪽도 얼룩덜룩한 느낌이라 그냥 깔끔한 화이트 벽지로 덮고 싶은데, 이 경우에도 무조건 다 뜯어내고 목공 작업을 거쳐야 도배가 가능한 건지 헷갈리더라고요. 옆 벽면까지 제거할 수 있을지도 확인해 봐야 할 것 같고요.
주방은 더 고민이에요. 타일을 덧방하신 것 같은데 샷시 필름 시공을 화이트로 계획 중이라 이 상태에서도 필름 작업이 될지 모르겠어요. 타일 색도 너무 어두워서 밝은 톤으로 바꾸고 싶은데, 하부장에 옛날식 쌀통 같은 게 붙어 있어서 구조 변경 없이 전체 리모델링만 해도 비용이 꽤 나오겠죠
댓글 5
대리석 철거 비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일단 철거 업체에 면적 알려주고 견적부터 받아보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
맞아요, 비용이 제일 걱정이에요. 일단 업체 몇 군데에 문의 남겨보려고요.
아트월은 보통 목공 작업 없이 도배만으로는 마감이 어려워서 다들 목공 잡고 가시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해서 화이트로 바꿨는데 훨씬 넓어 보여서 만족했어요.
필름 시공은 타일 상태에 따라 가능 여부가 갈려서 기사님이 직접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쌀통 같은 건 철거하면서 같이 정리하면 깔끔할 거예요.
그쵸, 기사님 방문 일정부터 잡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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