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차 타워형 거실의 우드 포인트와 문선 두께 사이에서 갈등 중

타***인

준공 13년 된 33평 타워형 집에 들어오게 됐는데, 최소 비용으로 분위기만 바꾸고 싶어서 머리가 아파요. 바닥 강화마루는 색이 좀 진하긴 해도 상태가 괜찮아서 그대로 살릴 생각인데, 벽지를 디아망 회벽화이트나 개나리 로하스로 갈까 고민하고 있거든요. 거실 우물천장에는 실링팬을 달아줄 계획이에요.

제일 고민인 건 필름 작업 범위예요. 걸레받이랑 문틀, 샷시까지 전부 화이트로 통일해서 덮어버리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기존 상태로 둬도 될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특히 거실 창가 쪽 우물천장에 있는 우드 부분은 철거를 해야 할지 아니면 필름으로 가려야 할지 결정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문선도 요즘 스타일보다 훨씬 굵은 느낌이라 줄이고 싶은데, 이게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화장실 풀잎 무늬 타일만 부분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코너 선반을 떼어내고 싶은데 타일에 구멍이 뚫려 있을 텐데, 이럴 땐 무조건 타일을 다 교체해야 하는 건지 답답하네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댓글 5

화***후7시간 전

문선 줄이는 거 목공 들어가면 같이 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비용은 목수님 인건비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히 얇아지면 집이 훨씬 넓어 보이긴 해요.

타***인6시간 전

맞아요, 그 얇은 느낌 때문에 욕심나는데 비용이 얼마나 뛸지 걱정이라 계속 망설여지네요.

구**이4시간 전

저도 10년 넘은 집 했는데 샷시랑 걸레받이 필름만 해도 분위기 확 바뀌더라고요. 근데 바닥 우드 톤이 진하시면 필름 색상을 너무 쨍한 화이트보다는 약간 크림 톤으로 가시는 게 덜 튈 거예요.

욕**수1시간 전

화장실 선반 구멍은 타일 교체 안 하고 메꾸는 방법도 있긴 한데, 풀잎 타일이랑 새로 붙일 타일 색 맞추기가 진짜 힘들어서 웬만하면 전체 교체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타***인15분 전

아무래도 부분 교체는 톤 맞추기가 어렵겠죠. 그냥 싹 뜯어내는 게 나을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실제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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