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모델링 타일 시공 후 매장과 다른 색감 및 주방 자재 선택 고민

집***보

반셀프로 50평대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 중인데 이제 3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타일 시공이 일단락되었는데 생각보다 고민되는 지점들이 생겨서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거실과 신발장을 동일한 타일로 맞췄습니다. 매장에서 봤을 때는 아이보리와 그레이가 섞인 느낌이라 골랐는데, 막상 시공하고 나니 실제로는 크림색에 훨씬 가깝게 느껴지네요. 조명이나 환경 차이인지 매장에서 본 느낌과 달라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욕실은 두 곳의 분위기를 다르게 가져갔습니다. 거실 화장실은 트라버틴 느낌의 타일을 썼는데, 공간이 작은 편이라 조적벽을 만들면 답답해 보일까 봐 고민하다가 결국 하지 않았습니다. 안방 화장실은 다른 분위기로 연출했고,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세면대를 강아지 씻기기 편한 크기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방은 샤워 파티션을 따로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주방은 벽면 일부만 800각 타일로 포인트를 주어 넓어 보이게 했고, 나머지는 키큰장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싱크대 상하부장 필름을 고르는 게 가장 힘들었는데, 마음에 드는 우드 톤이 없어서 계속 찾다가 결국 LPM 자재로 결정했습니다. 실제 결이 살아있는 느낌과 채도가 적당해서 선택했는데, 제작 가구들이 많다 보니 전체적인 제작 기간이 길어지고 있네요.

이제 주말까지 벽지를 확정 지어야 하는데, 타일 색감이 생각과 조금 다르게 나온 상태라 어떤 벽지를 매치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다음 주면 화장실과 벽지가 완성될 예정인데, 이런 상황에서 벽지 톤을 어떻게 잡는 게 좋을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햇***날2시간 전

타일은 원래 조명이나 면적에 따라 색감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크림색 쪽으로 나왔다면 벽지를 너무 화이트하게 가기보다 톤온톤으로 맞추시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집***보1시간 전

맞아요, 매장 조명이 워낙 강해서 그랬나 봐요. 톤온톤으로 가면 너무 누렇게 보이지는 않을까요?

먼***어2시간 전

강아지 세면대 크게 만드신 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반려동물 키우는데 파티션 없애고 넓게 쓰시는 게 훨씬 실용적일 거예요.

나***아2시간 전

LPM 자재 선택하셨군요. 필름보다 내구성 면에서 유리하고 결이 자연스러워서 만족도가 높으실 겁니다. 주방 가구 들어오면 분위기가 확 잡힐 거예요.

집***보1시간 전

우드 채도 잡는 게 정말 어렵더라고요. 고민 끝에 결정한 거라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차***이1시간 전

거실 타일이 크림색에 가깝다면 벽지는 아예 아주 연한 그레이나 샌드 베이지 계열로 샘플 대보시는 건 어떠세요?

꼼***장1시간 전

조적벽 안 하신 건 잘하신 선택 같아요. 50평대라도 화장실 자체가 작으면 조적벽 하나로도 체감 공간이 확 줄어들거든요.

집***보1시간 전

네, 시공 전에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벽***민1시간 전

벽지 확정 전이시면 타일 위에 샘플지를 직접 올려두고 자연광에서 확인해 보세요. 형광등 아래서 보는 거랑 완전히 다릅니다.

샘***옥1시간 전

공감합니다. 특히 크림색 계열은 빛에 따라 노란색으로 보일 때가 있어서 꼭 낮에 확인하셔야 해요.

공***자1시간 전

제작 가구가 많으면 일정이 밀리는 경우가 종종 있죠. 벽지 시공 전에 가구 실측이나 설치 일정이 겹치지 않는지 다시 한번 체크해 보세요.

미***프1시간 전

주방 벽 800각 타일 포인트 준 거 기대되네요. 키큰장으로 마무리하면 라인이 깔끔하게 떨어져서 훨씬 넓어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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