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아래 집에서 온 민원 문자 한 통에 잠이 안 와요
철거랑 큰 소음 공정은 9월 중순에 다 끝냈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타일 덧방이나 목공, 전기 콘센트 증설 같은 세부 작업만 남은 상태예요.
근데 갑자기 6층 아래 사시는 분이 민원을 넣으셨더라고요. 오전에 퇴근하시는 분이라 죄송한 마음에 숙소비로 12만 원 정도 보내드렸는데, 오늘 오후에 또 큰소리 날 때는 미리 말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문자가 왔어요.
다른 이웃분들은 철거 후에 하루 쉬어줘서 고맙다고 편지까지 써주셔서 마음이 놓였는데, 이 한 분이 계속 신경 쓰이네요. 타일 공정이 아직 3일이나 남았고 다음 주면 강마루랑 주방 가구 시공이 들어오거든요.
이런 공정들에서도 소음 때문에 민원이 계속 들어올 수 있을까요. 관리실이나 기사님들까지 곤란해질까 봐 걱정돼서 잠이 안 오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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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타일 공정 때 생각보다 소음이 커서 아래층에서 연락 왔었어요. 특히 덧방이라도 그 쳐내는 소리가 울리더라고요.
맞아요, 덧방인데도 소리가 그렇게 클 줄 몰랐어요. 남은 3일 동안 또 연락 올까 봐 무섭네요.
강마루 시공은 타일보다는 덜하지만 가구 들어올 때 쿵쾅거리는 소리가 은근히 들려요. 미리 양해 구하는 게 마음 편하시더라고요.
숙소비까지 챙겨주셨는데 계속 그러시는 건 좀 너무하시네요. 다른 분들이 편지까지 주신 거 보면 작성자님이 충분히 배려하신 것 같아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좀 위로가 돼요. 그래도 한 분이 강하게 나오시니까 계속 위축되네요.
주방 가구 설치할 때 수평 잡으면서 망치질 하는 소리가 꽤 울리더라고요. 저는 그때 민원 들어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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