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 HP522와 한솔 포그그레이로 맞춘 톤온톤 조합 | 춘천 후평우미린

반*끝

춘천 후평우미린, 입주 후 5년 정도 지난 준신축급 아파트의 필름 리폼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체적인 컨디션이 양호한 상태에서 도배지와 필름의 컬러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이 핵심이었던 집이에요.

기존의 우드톤이 주는 무게감을 덜어내고 싶을 때 어떤 색을 섞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예림 HP522, 한솔 포그그레이, 영림 발렌무디크림이라는 세 가지 서로 다른 브랜드의 자재를 어떻게 조화롭게 배치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화이트 톤으로 랩핑된 수납장의 정면 모습
화이트 톤으로 랩핑된 수납장의 정면 모습사진 출처

화이트 톤의 불투명 도어 패널이 적용된 수납장의 모습입니다. 메인 컬러로 사용된 예림 HP522는 단순한 평면의 화이트가 아니라 거친 페인트 질감이 느껴지는 모델이에요. 손끝에 닿는 질감이 살아있어 시각적인 단조로움을 덜어냈습니다.

시공 전 기존 우드톤 바닥의 상태
시공 전 기존 우드톤 바닥의 상태사진 출처

작업 전의 바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의 우드톤 바닥재가 깔려 있어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단계였어요. 이 바닥색과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화사함을 더할 수 있는 필름지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리폼 전 우드 색상의 수납장 도어
리폼 전 우드 색상의 수납장 도어사진 출처

시공 전의 수납장 모습으로, 기존의 우드 색상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준신축 아파트 특유의 우드 톤은 정갈하지만, 최신 트렌드인 화이트 인테리어와는 거리감이 있어요. 그래서 기존의 색을 완전히 덮어내는 랩핑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예림 HP522로 마감된 화이트 수납장
예림 HP522로 마감된 화이트 수납장사진 출처

다시 화이트 톤으로 정돈된 수납장의 모습입니다. 예림 HP522를 사용해 톤을 맞췄는데, 벽지에 사용될 LX 디아망 회벽 화이트와 톤을 맞추어 이질감을 줄였습니다. 서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이지만 색온도를 세밀하게 맞춘 결과입니다.

내부 선반과 카운터 공간이 있는 수납장 마감
내부 선반과 카운터 공간이 있는 수납장 마감사진 출처

내부 선반과 카운터 공간이 포함된 수납장의 마감 상태입니다. 특히 문짝 양 끝에 덧대어진 우드 몰딩 부분까지 모두 필름으로 감싸는 디테일을 적용했어요. 몰딩을 남겨두면 색상이 분리되어 보이기 때문에, 일체감을 위해 좁은 면적까지 모두 랩핑했습니다.

화이트 필름이 입혀진 창문 틀
화이트 필름이 입혀진 창문 틀사진 출처

창문 틀에 화이트 필름이 입혀진 모습입니다. 샷시의 경우 면적이 넓어 색상 선택에 따라 집 전체의 밝기가 결정됩니다. 이곳 역시 메인 컬러인 HP522를 적용해 빛이 들어오는 통로를 더 밝게 처리했습니다.

바닥재와 수납장이 만나는 지점의 모습
바닥재와 수납장이 만나는 지점의 모습사진 출처

타일과 우드 바닥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수납장의 모습입니다. 바닥재의 색감과 필름의 화이트 톤이 만나는 경계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자재의 질감이 살아있는 필름을 선택했기에 빛 반사가 과하지 않고 차분하게 떨어집니다.

현장의 바닥 타일 상태
현장의 바닥 타일 상태사진 출처

바닥 타일의 상태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타일의 색감과 필름의 톤이 서로 보완 관계에 있어 전체적인 색감이 튀지 않습니다. 기초가 되는 바닥색을 고려해 상부의 필름 톤을 결정한 결과가 드러나는 지점입니다.

시공 전 우드 톤의 수납장 모습
시공 전 우드 톤의 수납장 모습사진 출처

시공 전의 수납장 모습으로, 우드 톤의 도어 패널이 보입니다. 이런 형태의 가구는 면적이 넓어 필름 작업 시 기포나 들뜸이 생기지 않도록 기초 작업이 중요합니다. 기존 표면의 상태를 확인하고 랩핑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리폼 전 상태의 수납장 도어 패널
리폼 전 상태의 수납장 도어 패널사진 출처

또 다른 수납장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앞서 본 것과 마찬가지로 우드 톤의 마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집 전체에 걸쳐 이런 우드 포인트들이 많았기에, 이를 하나하나 화이트로 바꾸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리폼된 창문과 우드 바닥의 조화
리폼된 창문과 우드 바닥의 조화사진 출처

창문과 우드톤 바닥이 함께 보이는 모습입니다. 샷시 리폼과 더불어 유리의 기존 실리콘을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실리콘으로 코킹 처리를 진행했습니다. 필름지 마감뿐만 아니라 실리콘의 라인을 새로 잡아 마감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화이트로 마감된 샷시의 디테일
화이트로 마감된 샷시의 디테일사진 출처

화이트로 리폼된 창문의 근접 모습입니다. 틀의 각진 모서리 부분까지 들뜸 없이 밀착되어 마감되었습니다. 샷시의 색상이 바뀌면서 창밖의 풍경이 프레임 안에 더 선명하게 담기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번 현장은 예림 HP522를 메인으로 잡고, 주방 싱크대에는 한솔 포그그레이를, 아트월 타일에는 영림 발렌무디크림을 배치해 톤온톤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붙박이장과 신발장의 띠몰딩까지 세밀하게 랩핑하여 색상의 일치감을 높인 점이 특징입니다.

전체적인 톤을 맞추기 위해 LX 디아망 회벽 화이트 벽지와 조화를 이룬 세 가지 필름의 조합이 돋보입니다. 샷시의 실리콘 코킹 처리와 도무스 방문손잡이 교체까지 더해져 준신축의 느낌을 지우고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비슷한 톤의 조화를 고민하신다면 예림 HP522와 한솔 포그그레이, 영림 발렌무디크림의 조합을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까사인테리어필름

예림 hp522한솔 포그 그레이발렌무디 크림디아망 회벽화이트

이 집을 완성한 곳

까사인테리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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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화***후20일 전

예림 HP522 질감이 페인트 느낌이라 그런지 일반 화이트보다 훨씬 차분해 보여요. 디아망 회벽 화이트 벽지랑 톤 맞춘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미***프19일 전

샷시 실리콘 코킹 새로 하신 게 눈에 띄네요. 필름만 붙이는 게 아니라 실리콘 라인까지 새로 잡으시니까 마감이 훨씬 깔끔해 보여요.

집***보18일 전

영림 발렌무디크림 아트월 타일에 적용하신 거 색감이 어떤가요? 화이트랑 섞였을 때 이질감 없는지 궁금해요.

반*끝18일 전

네, 세 가지 제품 브랜드가 다 다르지만 색온도를 세밀하게 맞춰서 전체적으로 톤온톤 느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고요.

춘*맘18일 전

포그그레이 싱크대 색감이 너무 예뻐요. 저희 집도 비슷한 연식 준신축이라 우드톤 바꾸고 싶었는데 이 조합으로 가면 실패 없겠어요.

리**심17일 전

도무스 방문손잡이로 교체하신 거랑 HP522 조합이 정말 세련됐어요. 저도 곧 입주 예정이라 자재 리스트 저장해 둡니다.

인***무17일 전

붙박이장 띠몰딩 부분까지 전부 랩핑하신 거 보고 놀랐어요. 저런 디테일 놓치면 나중에 계속 신경 쓰이는데 정말 꼼꼼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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