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진행 중 욕실 조적 부스 설치 시 배관 위치 변수 대처 방법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2년 된 33평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반셀프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체 공정을 제가 직접 섭외하고 관리하고 있는데, 철거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겨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기존 욕조를 철거하고 조적 부스를 새로 만들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도 위치를 옮기려고 했는데, 막상 뜯어보니 냉온수 배관이 각각 위아래에서 제멋대로 튀어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계획했던 위치와 배관의 실제 위치가 맞지 않아 당황스러웠습니다.
밤새 고민한 끝에 배관을 억지로 옮기기보다 조적벽을 세워 높이를 올리는 방식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현장 사장님께서 요청사항을 바로 반영해 주셔서 마무리는 되었지만, 이런 식으로 높이를 조절해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나중에 설치할 욕실 하부장 사이즈가 이미 정해져 있는 상태인데, 조적벽 사이즈를 하부장에 맞춰서 시공하는 것이 가능한지, 아니면 가구를 수정해야 하는지 판단 기준이 필요합니다. 현장에서 유동적으로 사이즈를 맞추는 것이 나중에 마감 퀄리티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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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배관 위치가 꼬이면 정말 난감하죠. 조적벽 높이로 해결하신 건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배관을 다 뜯어고치기엔 리스크가 커 보여서 결정했는데 다행이네요.
하부장 사이즈가 이미 나왔다면 타일러분께 정확한 실측값을 전달하셨나요?
네, 하부장 사이즈를 미리 알려드렸고 그에 맞춰 조적벽 사이즈를 잡아주셨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조적벽 높이 조절할 때 내부 충진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숙련된 분이라면 하부장 사이즈에 맞춰 조적벽을 잡는 게 가능합니다. 다만 오차 범위가 적어야 해요.
12년 차면 배관 상태가 제각각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유동적으로 대응하신 게 최선이었을 것 같네요.
하부장 들어갈 자리에 단차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수평계로 한 번 더 체크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맞아요. 특히 조적벽은 마감 타일까지 붙여야 하니 타일 두께만큼의 여유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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