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욕실 타일 배부름으로 뜯어보니 내부 시공 상태가 너무 심각합니다

집***어

지은 지 10년 정도 된 단독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욕실 벽면이 배부른 것처럼 튀어나오고 타일 일부에 크랙이 생기기 시작해서, 업체 계약 후 내부를 전부 뜯어봤습니다.

그런데 상태를 보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내부 OBS합판 아랫부분이 전부 썩어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상태인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방수 처리도 전혀 하지 않은 채 석고보드를 치고 그 위에 바로 타일 시공을 해버렸더라고요.

게다가 석고보드는 본드조차 바르지 않고 듬성듬성 못만 박아놓은 상태였습니다. 일부 못이 빠지면서 벽이 밀려 나와 배부름 현상이 생긴 것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문제는 조치를 할 수 있지만, 타일 속은 보이지 않으니 이렇게 허투루 시공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싶어 화가 납니다.

지금 새로 공사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주택을 지을 때 욕실 바닥에서 1미터 정도는 조적으로 쌓아 올리고 방수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이게 맞는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또 하나 황당한 점은 환풍기와 전등이 하나의 스위치로 연동되어 있는데, 천장을 뜯어보니 밖으로 연결되는 환풍기 자바라가 아예 없었습니다. 그냥 환풍기 기기만 천장에 달아놓은 상태더군요. 휴젠뜨를 설치하려고 미리 구매해두었는데, 자바라 구멍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기존 천장 위치에서는 밖으로 75미리 구멍을 뚫을 수 없어 위치를 20cm 정도 내려야 한다고 합니다.

속이 너무 뒤집어지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더 확인하고 판단해야 할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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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물***일1시간 전

자바라가 없었다니 정말 황당하시겠어요. 그냥 천장 속에 공기를 다 뿜어내고 있었겠네요.

집***어53분 전

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옵니다. 그동안 습기가 왜 그렇게 안 빠졌나 싶어요.

반*끝1시간 전

이 사례에서는 타일 하부의 부식과 배부름 현상이 관찰되므로, 먼저 기존 벽체 구조물을 완전히 제거한 뒤 바닥면부터 벽체 하단까지의 방수층 형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후 조적이나 적절한 보드 시공 후 방수 처리를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튼***해1시간 전

방수 없이 석고에 타일을 붙였다니 정말 위험한 시공이었네요. 조적 쌓기 제안은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먼***탈1시간 전

혹시 뜯어내신 벽면 사진이나 썩은 합판 상태를 자세히 찍어두셨나요? 나중에 증빙하시려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집***어50분 전

네, 사진이랑 영상으로 다 남겨두었습니다. 너무 기가 차서 계속 다시 보게 되네요.

구***해56분 전

환풍기 위치 20cm 내리는 게 천장 마감재 전체를 다시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부분적으로만 수정하시는 건가요?

꼼***자51분 전

10년을 버틴 게 신기할 정도의 시공 상태네요. 이번에 제대로 뜯으신 김에 기초부터 다시 잡으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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