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와 웜그레이 사이에서 길을 잃었어요
전체적으로 밝고 깨끗한 느낌을 내고 싶은데, 이게 생각보다 한 끗 차이로 분위기가 확 갈리더라고요. 너무 차가운 화이트는 싫고 그렇다고 노란기가 도는 베이지나 진한 크림톤은 또 피하고 싶거든요.
딱 아이보리에 아주 연한 웜그레이나 그레이지 정도 섞인 느낌을 찾고 있어요. 벽지랑 필름이 따로 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바닥 타일까지 톤이 딱 맞았으면 좋겠는데, 이게 조명이나 빛 방향에 따라 붉은기가 돌기도 해서 결정하기가 진짜 어렵네요.
LX Z:IN이나 영림, 현대L&C 같은 브랜드 상관없이 이런 분위기 낼 때 실제로 조합해서 썼던 컬러 코드나 제품명 아시는 분 계실까요. 벽지부터 필름, 타일까지 한 톤으로 통일감 있게 맞춘 조합이 궁금해요.
댓글 9
저도 딱 그 웜그레이 톤 맞추느라 샘플북만 열 번은 넘게 본 것 같아요. 조명 따라 색이 계속 변해서 진짜 헷갈리더라고요.
맞아요. 샘플북으로 볼 때랑 실제 벽에 발랐을 때 느낌이 너무 다르다고 해서 더 고민돼요.
아이보리 섞인 웜그레이면 LX 쪽에서 몇 가지 라인업 찾아보시는 거 괜찮을 것 같아요.
필름이랑 벽지 톤 맞추는 게 제일 어렵죠. 저는 아예 같은 브랜드에서 톤온톤으로 맞췄는데 그게 제일 안전하더라고요.
브랜드를 통일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섞어서 써도 괜찮을까요.
바닥 타일까지 맞추시려면 포세린 600각 쪽으로 웜그레이 계열 보시면 톤 맞추기 수월하실 거예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웜그레이로 갔는데 생각보다 집이 넓어 보이고 아늑해서 좋더라고요.
붉은기 도는 게 싫으시면 쿨그레이 쪽으로 아주 살짝만 치우친 제품들 비교해 보세요.
그레이지 톤이 유행이라 제품은 많은데 막상 조합하면 묘하게 겉도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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