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로 밀어낸 타일 마감과 벌어진 틈새 사이에서
날카로운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기사님이 사포로 문질러 주셨어요. 그 직후에는 뭉뚝해진 것 같고 정면에서 봤을 때 별문제 없어 보여서, 일정이 너무 급한 탓에 그냥 믿고 나왔거든요.
그런데 다시 자세히 보니까 문제가 한두 군데가 아니더라고요. 사포질할 때 어느 정도 벗겨질 수 있다고 미리 듣긴 했지만, 이건 생각보다 심한 수준이라 당황스러워요.
더 신경 쓰이는 건 타일 틈이 벌어져 있다는 거예요. 조적벽 맨 윗부분까지 그렇더라고요. 당장 이번 주에 입주해야 하는 상황이라 다 뜯어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고요.
여기서 보완해서 깔끔하게 고칠 방법이 있을지 고민이에요. 업체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 따져야 할지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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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조적벽 윗부분 틈새면 실리콘으로 마감 처리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혹시 그 부분 마감이 아예 안 된 건지 확인해 보셨어요?
마감이 된 것 같긴 한데 틈이 벌어져서 보여요. 다시 메워달라고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사포로 밀어서 표면이 상한 건 복구가 진짜 어렵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부분 교체하는 방향으로 얘기했었어요.
입주가 이번 주면 시간이 너무 없으시겠어요. 일단 업체에 하자 리스트 쭉 정리해서 보내시고 보수 가능 범위부터 확답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네, 일단 리스트부터 만들고 있어요. 너무 막막하네요.
타일 틈 벌어진 건 나중에 누수나 오염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서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짚고 넘어가세요.
업체에서 벗겨질 수 있다고 미리 말한 게 면죄부가 될 순 없죠. 상식적인 수준을 넘은 거면 당연히 보수 요청하셔야 해요.
저도 입주 직전에 마감 문제로 싸웠는데, 최대한 구체적으로 어느 지점이 어떻게 잘못됐는지 사진 찍어서 보내는 게 소통이 빠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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