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mm 삼중유리와 TT·PJ 창으로 구성한 시스템 창호 | 거제시 장목면 펜션
거제시 장목면의 한 펜션, 기존 창호를 걷어내고 기능성 시스템 창호로 교체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업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사는 일반적인 슬라이딩 방식이 아닌 TT창, PJ창, 픽스창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외관과 성능을 동시에 잡는 방향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창호의 종류가 다양해질수록 어떤 유리를 매칭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각 창의 개폐 방식과 설치 위치에 따라 적용된 유리 사양과 가스 주입 여부를 상세히 짚어볼게요.

작업 당시에는 창틀 주변에 식물과 보호 자재들이 놓여 있는 상태에서 정밀하게 수평을 잡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외부 ASA 블랙 컬러가 적용된 프레임이 벽체와 맞닿는 지점을 세밀하게 조정하며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 단계에서 틀어짐 없이 고정되어야 이후 마감 작업이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벽면에 밀착되어 설치된 창호의 테두리와 유리 패널이 보입니다. 이곳에는 윗면이 열리는 틸트(Tilt)와 옆면이 열리는 턴(Turn) 기능이 결합된 TT창이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TT창에는 39mm 삼중유리를 사용했는데, 자연 파손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 유리를 반드시 강화유리로 제작해 시공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공간에 삼중유리를 쓸 필요는 없기에, 용도에 따라 사양을 달리했습니다.

흰색 보드와 투명 필름으로 보호된 벽면 라인을 따라 창호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측 상단에 수납장이 배치될 예정인 이 공간은 창호의 위치와 가구의 간섭이 없도록 정교하게 배치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프레임의 직선 라인이 벽면과 나란히 정렬되어 시각적인 정돈됨이 느껴집니다.

베이지색으로 마감 처리된 벽면과 외부 풍경이 투영되는 유리가 조화를 이룹니다. 이곳에는 아랫부분이 열리는 PJ(프로젝트) 창이 설치되었는데,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환기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PJ창에는 24mm 복층유리를 적용하고, 단열간봉과 아르곤가스를 주입해 열 손실을 줄였습니다.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곳과 풍경을 담아야 하는 곳의 구분도 명확히 했습니다.

흰색 커튼 너머로 정원 풍경이 들어오는 창호의 근접 모습입니다. 고정형인 픽스창의 경우, 개방감이 필요한 위치에는 투명 유리를,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곳에는 불투명 유리를 선택해 적용했습니다. 픽스창 역시 TT창과 동일하게 39mm 삼중유리에 단열간봉과 아르곤가스 주입 사양을 갖춰 마감했습니다.
시스템 창호를 계획할 때는 창의 개폐 방향과 유리의 두께를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처럼 39mm 삼중유리와 24mm 복층유리를 혼용할 경우, 각 창의 프레임 두께와 설치 깊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설계 단계에서 이를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 ASA 블랙 프레임으로 통일감을 주고, 내부는 필름 작업을 통해 인테리어 톤을 맞추는 과정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TT창과 PJ창, 그리고 픽스창의 서로 다른 기능들이 펜션이라는 공간의 특성에 맞춰 유기적으로 배치된 모습입니다.
거제시 장목면 펜션처럼 39mm 삼중유리와 아르곤가스 주입 사양이 필요한 환경이라면, 창호의 개폐 방식에 따른 유리 두께 차이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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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PJ창은 비 오는 날에도 환기가 가능하다니 펜션 공간에 정말 딱인 것 같아요. 24mm 복층유리로 효율적으로 배치하신 게 눈에 띄네요.
외부 ASA 블랙 컬러 프레임이 벽체랑 대비돼서 되게 깔끔해 보여요. 내부 필름 작업까지 끝나면 어떤 톤으로 맞추셨을지 궁금해요!
내부는 인테리어 업체 측에서 전체적인 톤에 맞춰 필름 작업을 진행하시기로 했더라고요.
39mm 삼중유리 사양이 생각보다 두껍네요. 저희 집도 이번에 교체 예정인데 강화유리 처리 안 하면 자파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처음 알았어요.
투명 유리 픽스창으로 정원 풍경을 그대로 담아낸 게 너무 부러워요. 저도 이번 리모델링 때 창호 개폐 방식을 다양하게 섞어볼까 봐요.
수납장 들어올 자리에 창호 간섭 없게 정교하게 배치했다는 부분에서 세심함이 느껴져요. 직선 라인이 딱 맞아서 보기 좋네요.
TT창의 틸트랑 턴 기능이 동시에 되는 게 편해 보이네요. 혹시 픽스창 불투명 유리는 어느 정도까지 가려지는지 알 수 있을까요?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위치에 적용되어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빛은 들어오게끔 구성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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