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x1500 대형 포세린 타일의 정교한 현장 졸리컷 마감 | 경기광주 곤지암 펜션
경기광주 도척면 곤지암 신축 펜션의 욕실 시공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벽과 바닥 전체를 750x1500 크기의 대형 포세린 타일로 채워 일체감을 준 곳이에요.
대형 타일을 사용할 때 가장 고민되는 지점은 모서리 마감의 디테일이죠. 공장 제품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깎아내는 칼졸리 방식으로 모서리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회색 톤의 대형 타일이 벽면과 바닥에 먼저 자리를 잡습니다. 750x1500 사이즈의 포세린 타일은 면적이 넓은 만큼 수평과 수직을 잡는 기초 작업이 중요해요. 바닥에 놓인 흰색 보드와 벽면의 개구부 위치를 확인하며 전체적인 구도를 잡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대형 타일일수록 모서리 부분에서 자재가 겹치는 두께감이 도드라지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폭시와 드라이픽스, 조적, 레미탈을 적절히 배합해 기초를 다지고 정밀하게 타일을 밀착시켰어요.

벽면 타일 부착이 진행되는 모습에서는 천장의 마감 상태와 창문 주변의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구 문 기준 왼쪽 벽과 니쉬 선반 안쪽에는 400x800 사이즈의 흰색 템바보드 타일을 배치해 단조로움을 덜어냈어요.
이 현장의 핵심은 공장졸리를 쓰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타일을 깎아 맞춘 칼졸리 시공에 있습니다. 젠다이나 조적 파티션처럼 변수가 많은 구간은 현장에서 직접 치수를 맞추어 깎아야만 오차 없는 마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대형 타일 시공을 계획한다면 750x1500과 같은 구체적인 규격을 먼저 정하고, 특히 모서리 마감을 공장 제품으로 할지 현장 칼졸리로 진행할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재의 크기가 클수록 시공자의 숙련도에 따라 마감 선의 정밀함이 달라지므로 이 부분을 세밀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회색 포세린 타일의 묵직함과 흰색 템바보드 타일의 리듬감이 조화를 이룬 공간입니다.
정교한 마감을 원하신다면 750x1500 포세린 타일과 현장 칼졸리 시공의 조합을 고려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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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750x1500 대형 타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일체감이 느껴지네요. 현장 칼졸리 마감이 어느 정도까지 정교하게 나오는지 궁금했는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
흰색 템바보드 타일을 니쉬 선반 안쪽에 배치한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회색 톤만 있으면 자칫 무거워 보였을 텐데 리듬감이 생겨서 좋네요.
모서리 마감 디테일이 정말 깔끔하네요. 대형 타일 규격을 미리 정하는 게 중요하다는 팁 덕분에 계획 세우는 법을 알게 됐어요.
저도 곧 신축 예정이라 대형 타일 고민 중인데, 공장졸리보다 현장 칼졸리가 젠다이나 파티션 맞춤에 더 유리하다는 점이 결정에 큰 도움이 됐어요!
맞아요. 현장 상황에 맞춰 직접 깎아내는 방식이라 오차를 줄이는 데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고요.
회색 포세린 타일의 묵직한 느낌이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요. 혹시 이런 대형 사이즈는 시공할 때 수평 잡는 과정이 많이 까다로운 편인가요?
면적이 넓은 만큼 기초 작업에서 수평과 수직을 잡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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