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업체 vs 외부 업체, 견적 100만원 차이 나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조건 집 근처에서 업체를 잡으려고 했어요. 나중에 AS 받을 때 편할 것 같고, 얼굴 보고 얘기하면 사기는 안 치겠지 싶었거든요. 그래서 동네 매장 몇 군데 돌아다니면서 견적 받았고, 소통 잘 될 것 같은 곳으로 거의 마음을 굳혔었어요.
근데 우연히 알게 된 필름 사장님이 제 도배랑 마루 견적을 보시더니 금액이 너무 높게 잡힌 것 같다고 짚어주시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인터넷으로 다른 곳들 견적 더 받아보니까 진짜 100만원 정도 차이가 났어요.
그냥 동네 업체로 밀고 나갔으면 더 낮은 등급의 자재를 쓰면서 돈은 더 낼 뻔했더라고요. 무조건 싸다고 좋은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몇 군데는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게 맞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이사 한 달 전인데 업체 선정 단계부터 기운이 다 빠지네요.
댓글 9
와 100만원 차이면 진짜 크네요. 저도 그냥 집 근처에서 하려다가 멈칫하게 돼요.
진짜 끔찍하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거리순으로만 찾았는데 완전 오산이었어요.
필름 사장님이 짚어주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보통 공정끼리 서로 잘 알아서 알려주실 때가 있더라고요.
동네 업체가 편하긴 한데 가끔 시세랑 너무 동떨어진 견적 주는 곳들이 있더라고요.
맞아요. 상담할 땐 너무 친절하셔서 의심도 안 했는데 금액 차이 보고 깜짝 놀랐어요.
도배랑 마루가 금액 변동폭이 제일 큰 공정들이라 더 그렇겠어요.
업체 선정 단계가 제일 피곤하죠. 그래도 지금 발견해서 다행이에요.
저도 지금 견적 받는 중인데 어디까지 비교해봐야 할지 감이 안 오네요.
최소 세 군데는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세 군데 넘어가면서야 차이가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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