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F 조각 시공을 덮기 위한 10배의 퍼티와 샌딩 작업 | 반여동 한화꿈에그린
반여동 한화꿈에그린, 필름 마감 전 기초 면 잡기에 집중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목공 작업에서 MDF가 온 폭으로 맞지 않고 조각조각 시공된 상태라,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밑작업이 핵심이었던 곳이에요.
필름지는 얇은 소재라 밑바닥의 작은 요철이나 단차도 그대로 드러나기 마련이죠. 면이 고르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이 많으실 겁니다. 핸디코트와 샌딩 과정을 통해 면을 어떻게 평탄하게 잡았는지 그 기록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벽면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필름을 입히기 전, 바탕면이 얼마나 고른지에 따라 최종 결과물의 퀄리티가 결정되기 때문이에요. 보이지 않는 굴곡까지 찾아내어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복도 벽면의 단차를 잡기 위해 수공구를 활용해 세밀하게 면을 다듬습니다. 손잡이 하나가 붙는 위치까지 고려해 정밀하게 작업해야 나중에 필름이 들뜨지 않습니다. 기초가 부실하면 마감재가 아무리 좋아도 소용없기에 이 단계에 공을 들였습니다.

천장 일부가 철거되고 보라색 벽지가 부분적으로 붙어 있는 공간입니다. 벽면에 큰 구멍이 뚫려 있어 내부 보강과 면 맞추기가 시급한 상태였어요. 바닥에 놓인 케이블과 철거 흔적들이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이 평탄화 작업을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복도의 다른 벽면 역시 꼼꼼한 밑작업이 이어집니다. MDF 조각 시공으로 인해 생긴 이음매들을 하나하나 메워주는 작업이 필요했어요. 단순한 덮기가 아니라 면을 새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접근했습니다.

흰색 페인트가 부분적으로 칠해진 벽면과 전기 스위치 배선 구멍이 보입니다. 큰 판자와 박스로 보호하며 작업하는 이 단계에서 퍼티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1차 공정입니다.

유리문과 흰색 타일 벽이 마주 보는 공간의 모습입니다. 타일과 맞닿는 필름 마감선은 아주 작은 오차로도 이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변 정리와 함께 면의 수평을 맞추는 작업이 병행되었습니다.

흰색 수납장이 설치된 벽면 중앙에 노출된 구역이 보입니다. 바닥의 개방된 구멍과 흰색 보드들이 놓여 있는 현장 상황 속에서도 수납장과 벽면이 만나는 지점의 면 정리에 집중했습니다. 가구와 벽의 일체감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에요.

창틀의 흰색 마감과 유리 패널이 보이는 창호 근접 컷입니다. 창호 위쪽으로 전선이 노출되어 있어 이를 정리하고 주변 벽면의 회색, 흰색 벽지 경계선을 정돈했습니다. 창호 주변은 빛이 직접 들어오는 곳이라 요철이 더 잘 보이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샌딩이 필요합니다.

복도에 설치 중인 큰 흰색 수납장과 도어 프레임이 보입니다. 콘크리트 원상태의 바닥과 일부 철거된 천장 아래에서 수납장이 들어설 자리를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 금속재와 프레임이 만나는 지점의 간격을 조정하며 면을 잡았습니다.

흰색 도어가 설치된 복도 공간의 모습입니다. 천장의 배선 구멍과 조명 장치가 보이며, 부분적으로 벗겨진 천장면과 벽면의 조화를 맞추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문틀 주변의 미세한 틈새까지 퍼티로 메워 필름이 매끄럽게 붙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체적인 공간의 전경을 살피며 수공구로 마지막 디테일을 조정합니다. 손잡이와 도구들이 배치된 모습에서 알 수 있듯, 마감 직전까지 면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작은 굴곡 하나가 전체의 완성도를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노출된 배관과 구조물이 보이는 복도 천장 아래로 흰색 마감 벽면이 이어집니다. 콘크리트 바닥 위로 겹겹이 쌓인 퍼티와 샌딩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일반적인 현장보다 10배 가까운 양의 핸디코트를 사용해 MDF 조각 시공의 흔적을 완전히 지워냈습니다.
필름 시공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목공 마감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특히 MDF가 조각조각 시공되었다면 이를 메우기 위한 퍼티와 샌딩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합니다. 기초 면 잡기 단계가 생략되면 필름 시공 후 이음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MDF 조각 시공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반복적인 퍼티 작업과 샌딩을 통해 평탄한 바탕면을 구현했습니다. 10배의 핸디코트를 사용해 면을 잡은 뒤 필름을 입혀 정돈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반여동 한화꿈에그린처럼 MDF 조각 시공으로 인해 면이 고르지 않은 상황이라면, 충분한 양의 핸디코트와 샌딩 공정을 먼저 요청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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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창호 주변 빛 들어오는 곳까지 세밀하게 샌딩하신 거 보고 놀랐어요. 저도 곧 필름 시공 예정인데 기초 작업 꼭 챙겨달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수납장이랑 벽면이 만나는 지점의 일체감이 궁금했는데, 면 정리 단계부터 꼼꼼하게 잡으신 게 보여서 믿음이 가요.
가구와 벽이 만나는 지점의 면 정리가 잘 되어야 나중에 필름을 입혔을 때 훨씬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MDF 조각 시공된 부분을 퍼티로 다 메우는 과정이 진짜 정성이네요. 필름지 붙이기 전에 면 잡는 게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맞아요, 필름지가 얇아서 밑바닥 요철이 그대로 드러나거든요. 그래서 이번 현장은 평소보다 핸디코트를 훨씬 많이 사용해 면을 잡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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