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갈색 방문과 검은 신발장을 예림 HP522와 영림 PX450으로 바꾼 | 검단 신축 풍경채2차 43평
검단 신축 풍경채2차 43평형, 입주 전 짙은 색감의 도어와 가구들을 필름으로 리폼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도배를 새로 하지 않고 기존 벽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집안의 전반적인 톤을 화사하게 바꾸는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신축 아파트라도 기본 마감재의 색상이 너무 어두우면 공간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죠. 어떤 색 조합으로 분위기를 전환해야 할지 고민되는 지점을 위해, 예림 HP522와 영림 PX450 두 가지 자재를 어떻게 나누어 적용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복도 라인을 따라 배치된 방문과 욕실문들이 시공 전에는 어두운 갈색 톤으로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43평형의 넓은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문들의 색감이 무거워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 보였던 상태입니다.



방문과 문틀 세트에는 예림 HP522 필름을 적용해 밝은 톤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힌지가 노출되는 여닫이 도어의 상부와 프레임 라인을 따라 정교하게 밀착시켜 마감했으며, 열처리 공정을 통해 들뜸 없이 고정했습니다.
그런데 필름 시공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바닥과 맞닿는 하단부의 처리입니다.

문틀 하단과 바닥재가 만나는 지점에는 오염 방지 효과가 있고 색바램이 적은 고가의 실리콘을 새로 쏴서 마감했습니다. 단순한 부착을 넘어 실리콘 마감까지 더해져야 시간이 지나도 깔끔한 상태가 유지됩니다.

안방 내부의 욕실문과 대피실문 역시 예림 HP522로 시공하여 복도 쪽 문들과 톤을 맞췄습니다. 도어의 하부 패널까지 빈틈없이 덮어 전체적으로 화사한 인상을 줍니다.

수납장 부위에는 영림 PX450(발렌무디크림)을 사용했습니다. 금속 핸들이 부착된 평면형 수납장의 면을 따라 차분한 크림 톤이 입혀져 주변 벽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슬라이딩 도어의 레일 구조와 프레임 상단, 하부 패널까지 영림 PX450으로 꼼꼼하게 감쌌습니다. 굴곡이 있는 면이나 겹치는 부위도 정밀하게 컷팅하여 마감 상태를 정리했습니다.
주방 쪽 팬트리장과 싱크대 측면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싱크대 측면의 넓은 우드판은 기존 선반을 탈거한 뒤 퍼티 작업으로 면을 고르게 잡았습니다. 이후 영림 PX450을 입히고 배관을 가리는 ㄷ자 형태의 몰딩까지 함께 리폼하여 우드 톤을 완전히 지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은방에 위치한 분전함 케이스 두 곳의 작업입니다.

메탈 소재의 분전함 케이스 두 개를 각각의 각을 살려 화이트 톤으로 변신시켰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벽면 색상과 맞췄을 때 시각적으로 튀지 않고 정돈된 모습이 됩니다.
이번 현장은 방문 4세트와 욕실문 2세트, 다용도실 및 대피실문, 신발장, 싱크대 우드판, 팬트리 유리면, 그리고 분전함 케이스까지 광범위한 리폼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예림 HP522와 영림 PX450이라는 두 가지 색상을 적절히 배분해 컨셉을 명확히 한 점이 특징입니다.
짙은 갈색의 방문과 검은색 신발장이 있던 공간이 밝은 크림 톤의 필름으로 덮이면서 집 전체의 인상이 바뀌었습니다. 도배 없이도 자재의 색상 변경만으로 충분한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입니다.
비슷한 톤의 신축 아파트라면 예림 HP522와 영림 PX450의 조합을 통해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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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문틀 하단에 실리콘 마감까지 새로 하신 게 눈에 띄네요. 이런 작은 부분이 나중에 깔끔함을 결정하는데 세심함이 느껴져요.
영림 PX450 발렌무디크림 색상이 수납장이랑 벽지에 정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네요. 톤온톤 느낌이라 훨씬 정돈돼 보여요.
싱크대 측면 우드판을 영림 PX450으로 덮은 거 보고 놀랐어요. ㄷ자 몰딩까지 같이 리폼해서 우드 톤을 완전히 지운 게 인상적이에요.
기존 선반을 탈거하고 퍼티 작업으로 면을 고르게 잡은 뒤에 시공해서 더 매끈하게 마감된 모습이에요.
분전함 케이스까지 화이트로 맞춘 건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툭 튀어 보일 수 있는 부분인데 벽면이랑 톤을 맞추니 깔끔하네요.
저희 집도 짙은 갈색 방문 때문에 고민인데 예림 HP522로 바꾸면 분위기가 이렇게 화사해질까요? 참고가 많이 됩니다.
네, 이번 현장도 도배 없이 필름 색상만 변경해서 전체적인 인상을 밝게 바꾼 사례라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43평이라 넓은 구조인데도 어두운 문 색상 때문에 답답해 보일 수 있겠더라고요. 밝은 톤으로 바꾸니 공간감이 확 살아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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