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베란다 쪽 체리목 격자창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방이랑 베란다 사이에 있는 반창이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겉은 일반 샷시인데 안쪽이 격자무늬가 들어간 체리목 나무창문이거든요. 색깔부터 디자인까지 정말 세월의 흔적이 가득해서 그냥 둘 수가 없더라고요.
일단 생각한 방법은 세 가지예요. 격자 살이 있는 유리를 아예 잘라내고 테두리만 필름 작업을 한 뒤에 유리를 새로 끼우거나, 아니면 그냥 격자가 있는 상태 그대로 화이트 필름을 입히는 거예요. 가장 깔끔한 건 다 뜯어내고 이중 샷시로 재시공하는 거겠죠.
근데 샷시를 딱 하나만 갈려고 하니까 비용이 200만원 선으로 나오더라고요. 운반비랑 인건비가 창문 하나에 다 몰려서 그런 것 같은데 금액이 너무 부담돼요. 필름으로 가면 티가 좀 날 것 같긴 한데, 혹시 이 정도 규모면 인건비가 어느 정도 나올지도 궁금해요.
샷시,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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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텍 창호
후기 23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격자무늬에 필름 붙이면 나중에 들뜨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했다가 모서리 쪽이 신경 쓰였어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돼서 유리를 아예 갈아낼까 고민 중이에요.
샷시 하나만 갈면 진짜 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저도 부분 교체 견적 받았을 때 너무 비싸서 결국 필름으로 타협했거든요.
격자 살이 많으면 작업 시간이 꽤 걸려서 인건비가 올라갈 거예요. 단순 평면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거든요.
역시 그렇겠죠. 폼나게 화이트로 가고 싶은데 비용이랑 퀄리티 사이에서 갈등 되네요.
차라리 유리를 교체하고 프레임만 필름 하는 게 훨씬 현대적인 느낌이 날 것 같아요.
저희 집도 비슷한 체리색 창문이었는데 저는 그냥 포기하고 커튼으로 가렸어요. 그게 제일 속 편하더라고요.
이중 샷시 재시공하면 단열 효과는 확실히 다르긴 해요. 다만 비용이 너무 세서 고민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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