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면으로 고른 타일, 매장 가서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10년 넘은 집을 샀는데 욕실 줄눈이 갈색으로 변해있고 세면대 밑에서 뭐가 계속 올라오더라고요. 신랑은 나중에 다른 곳이랑 같이 하자고 했지만, 매일 아침 씻을 때마다 스트레스받는 제가 이겨서 일단 욕실부터 고치기로 했어요.
처음엔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검색하면 할수록 더 헷갈리기만 했거든요. 결국 주말에 제주시 오라동 쪽 자재 매장에 직접 다녀왔는데, 화면으로 보던 거랑 실물 결이나 질감이 정말 다르더라고요. 온라인으로 대충 사고 업체에 맡겼으면 진짜 후회했을 것 같아요.
근데 자재를 정하고 나니 이제 사람을 먼저 구해야 할지, 자재를 먼저 확정 지어야 할지 순서가 꼬여서 계속 헤매는 중이에요. 신혼이라 한 번에 예쁘게 끝내고 싶은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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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자재 먼저 고르신 거 잘하셨어요. 그래야 그 자재 시공 가능한 기사님을 섭외하기 편하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시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순서 때문에 계속 고민이었거든요.
세면대 밑에서 올라오는 건 설비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타일 뜯을 때 배관 쪽도 같이 봐달라고 하세요.
오라동 쪽 매장 저도 가봤는데 자재 종류가 진짜 많더라고요. 여러 번 방문해서 천천히 고르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신혼집이라 욕심나시겠지만 너무 복잡하게 잡지 마시고 단순하게 가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고요.
제주도는 업체 잡기가 육지보다 더 까다로울 때가 있더라고요. 사람부터 빨리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줄눈 갈색으로 변한 거 보면 덧방보다는 철거하고 방수부터 다시 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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