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슬리는 아트월 마블링을 발렌무디크림으로 덮어낸 신마곡벽산블루밍 | 강서구

반*끝

강서구 신마곡벽산블루밍, 준신축 아파트의 신혼집을 위해 인테리어필름 시공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주한 지 약 5년 된 집으로, 기존의 우드톤 자재들을 화이트와 그레이 톤으로 리폼하여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기존 자재의 색감이 촌스럽지 않더라도 더 확연한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어떤 필름지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죠. 예림 HP522와 영림 PX450 같은 구체적인 모델들이 실제 공간에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화이트 톤 도어와 포인트 그레이 도어가 배치된 복도
화이트 톤 도어와 포인트 그레이 도어가 배치된 복도사진 출처

대부분의 문은 예림 HP522 모델의 화이트 톤으로 통일했지만, 서재로 사용할 작은방의 문 하나만은 영림 PS049의 딥한 다크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습니다. 밝은 톤의 배경 속에 묵직한 그레이 컬러가 배치되어 공간에 무게감을 더하는 포인트가 됩니다.

예림 HP522로 마감된 도어 프레임과 패널 근접샷
예림 HP522로 마감된 도어 프레임과 패널 근접샷사진 출처

도어의 프레임과 문짝이 만나는 접합부를 세밀하게 마감했습니다. 특히 욕실문 등에 사용된 예림 HP522 모델은 최근 디아망 벽지와 조합이 좋아 선호도가 높은 자재입니다. 평평한 민자 형태의 도어라 필름이 밀착되기 좋은 조건이었으며, 모서리 부분의 마감이 들뜸 없이 처리되었습니다.

흰색 타일 벽과 도어가 이어지는 복도 전경
흰색 타일 벽과 도어가 이어지는 복도 전경사진 출처

화이트 톤의 벽면과 도어가 이어지는 복도 구간입니다. 벽지와 도어, 바닥재가 모두 밝은 계열로 맞춰지면서 시각적인 이질감이 줄어들었습니다. 디지털 제어 패널과 소켓 주변의 필름 마감선이 벽면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습니다.

전기 소켓 주변의 정밀한 필름 마감 상태
전기 소켓 주변의 정밀한 필름 마감 상태사진 출처

벽면의 전기 소켓 주변까지 세밀하게 필름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작은 부품 하나가 노출되는 지점까지 꼼꼼하게 랩핑하여 기존 벽면 자재의 색상이 드러나지 않도록 처리했습니다.

화이트 수납장과 선반이 설치된 복도 공간
화이트 수납장과 선반이 설치된 복도 공간사진 출처

복도 끝단에 위치한 수납장과 선반 영역입니다. 전체적인 화이트 톤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나무 톤이 남아있던 선반 3개 부분만 선택적으로 리폼하여 주변 도어들과 색감을 맞췄습니다.

3단 선반과 하단 수납장의 필름 리폼 모습
3단 선반과 하단 수납장의 필름 리폼 모습사진 출처

수납장 하단과 선반의 꺾이는 면을 따라 필름지가 밀착되었습니다. 기존의 우드톤을 지우고 화이트로 덮어내어 주변 벽면과 하나의 덩어리처럼 보이도록 마감했습니다.

슬라이딩 창호 프레임 필름 시공 과정
슬라이딩 창호 프레임 필름 시공 과정사진 출처

작업 당시의 샷시 시공 모습입니다. 슬라이딩 구조의 창호 프레임에 필름을 입히는 과정으로, 외부 건물이 보이는 창틀의 기존 색상을 지우고 새로운 톤을 입히는 단계입니다.

창호 유리 패널과 문틀 접합부의 디테일
창호 유리 패널과 문틀 접합부의 디테일사진 출처

창호의 유리 패널과 문틀이 만나는 접합부는 특히 주의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실리콘을 제거한 뒤 필름을 부착하고 다시 코킹 처리를 하는 과정을 거쳐, 시간이 지나도 필름이 들뜨지 않도록 열처리를 통해 고정했습니다.

시공 전 기존 색상이 남아있는 창호 근접 모습
시공 전 기존 색상이 남아있는 창호 근접 모습사진 출처

시공 전의 창호 모습입니다. 슬라이딩 도어의 유리 패널과 프레임이 기존의 색상을 띠고 있으며, 바닥 타일과 맞닿은 하단부의 상태를 확인하며 작업 범위를 설정했습니다.

리폼 전 슬라이딩 도어와 독립 창의 상태
리폼 전 슬라이딩 도어와 독립 창의 상태사진 출처

리폼 전의 슬라이딩 도어와 독립 창의 모습입니다. 레일 구조와 유리 패널의 경계가 뚜렷하며, 이 부분의 기존 실리콘을 모두 걷어내고 재단한 필름지를 하나하나 랩핑하는 밑작업이 선행되었습니다.

금색 실선이 있는 기존 우드톤 걸레받이 모습
금색 실선이 있는 기존 우드톤 걸레받이 모습사진 출처

벽지와 바닥재가 만나는 걸레받이 부분의 시공 전 상태입니다. 금색 실선이 들어간 올드한 느낌의 우드톤 걸레받이가 설치되어 있어, 이 부분을 예림 HP522 화이트 필름으로 덮어 전체적인 톤을 정리했습니다.

포인트 도어에 사용된 영림 PS049 필름 샘플
포인트 도어에 사용된 영림 PS049 필름 샘플사진 출처

시공에 사용된 영림 PS049 필름 샘플입니다. 서재방 도어에 적용된 이 짙은 그레이 톤은 화이트 톤의 집안 분위기 속에서 명확한 대비를 만들어내는 핵심 자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아트월의 경우 마블링 패턴이 강해 시각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를 영림 PX450(발렌무디크림) 필름으로 덮어 은은한 크림톤의 면으로 정리했습니다. 특히 다용도실문의 유리가 껴있는 부분은 실리콘 제거와 재단 랩핑이라는 추가 공정을 거쳐 마감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샷시의 경우 전체 교체 비용 대비 필름 리폼의 효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중창 중 앞창 세트만 선택적으로 시공했습니다. 벽지 시공이 이미 완료된 상태에서도 필름 작업이 가능했기에 공정 순서에 따른 제약 없이 마무리가 가능했습니다.

방문과 걸레받이에 사용된 예림 HP522, 포인트 도어의 영림 PS049, 그리고 아트월의 영림 PX450 발렌무디크림까지 각 자재의 특성에 맞춰 시공되었습니다. 짙은 그레이와 화이트, 크림톤이 적절히 배치되어 준신축 아파트의 기본 구조 위에 새로운 색감이 입혀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칙칙했던 우드톤의 걸레받이와 아트월의 마블링 패턴이 사라지고, 화사한 화이트와 차분한 크림톤이 주를 이루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샷시의 앞창 세트까지 리폼되어 창가 주변의 분위기가 정돈되었습니다.

영림 PS049의 딥한 그레이나 예림 HP522의 화이트처럼 명확한 색상 대비를 통해 공간의 용도를 구분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까사인테리어필름

발렌무디 크림데코타일예림필름 HP522디아망 벽지

이 집을 완성한 곳

까사인테리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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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신***민13일 전

서재방 문만 딥한 다크 그레이로 포인트를 준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전체가 화이트면 심심할 뻔했는데 무게감이 잡혀서 고급스러워 보여요.

반*끝13일 전

맞아요, 밝은 톤 배경에 묵직한 컬러가 하나 들어가면 공간의 용도가 명확히 구분되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크***버13일 전

발렌무디크림으로 덮은 아트월 색감이 너무 은은해요. 마블링 패턴이 강하면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이렇게 면으로 정리하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필**금13일 전

샷시 앞창 세트만 선택적으로 리폼하신 거 보고 팁 얻어 가요. 혹시 샷시 필름 시공할 때 기존 실리콘을 다 제거하고 작업하는 게 일반적인가요?

반*끝13일 전

네, 이번 현장에서도 실리콘을 먼저 제거하고 필름을 부착한 뒤에 다시 코킹 처리를 해서 마감 퀄리티를 높였다고 해요.

강**맘12일 전

금색 실선 있던 우드톤 걸레받이 진짜 공감돼요. 저희 집도 비슷한 준신축이라 고민 중인데 예림 HP522 화이트로 맞추면 정말 깔끔해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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