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장 떼어냈다가 세라믹 벽면 마감 못 하고 멈춘 상태
상부장 없는 주방이 로망이라 덜컥 철거부터 했는데 생각보다 일이 커졌어요. 벽면에 세라믹을 붙여서 마무리하려고 했더니 공사 범위가 너무 넓어진다고 해서 지금은 그냥 덩그러니 비어있는 상태거든요.
상판은 세라믹으로 비싸게 맞췄는데 정작 벽면 마감이 안 되니까 그 효과를 전혀 못 누리고 있어요. 40년 만에 처음 갖는 내 집이라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지식이 너무 없어서 이런 대참사가 났네요.
지금 생각하는 방법은 세 가지 정도예요. 벽면이랑 톤을 맞춰서 검은색 상부장을 다시 달거나, 아니면 포그그레이 색상으로 가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타일 덧방을 칠까 고민 중이에요. 타일로 가면 색상을 뭘로 해야 할지도 막막하고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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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상부장 없앴다가 벽면 마감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타일 덧방이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는 제일 현실적일 것 같아요.
타일 덧방이 제일 빠르긴 하겠죠. 근데 세라믹 상판이랑 잘 어울리는 색상을 못 찾겠어서 계속 망설여지네요.
포그그레이 상부장 다시 다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요. 너무 어두운 검은색보다는 그레이가 훨씬 무난하더라고요.
세라믹 상판이면 고급스러울 텐데 벽면이 비어있으면 확실히 아쉽겠어요. 타일 가실 거면 큼직한 포세린 타일 쪽으로 알아보셨어요
아직 구체적으로 찾아보진 못했어요. 포세린 타일이 세라믹 상판이랑 결이 비슷할까요
검은색 상부장은 자칫하면 주방이 너무 무거워 보일 수 있어서 조심스러워요. 차라리 포그그레이가 안전한 선택일 것 같아요.
상부장 없는 주방 진짜 예쁜데 마감이 늘 문제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무턱대고 뗐다가 벽지 다 일어나서 고생했거든요.
타일 덧방 하실 때 줄눈 색상까지 맞추면 세라믹 상판이랑 일체감 생겨서 훨씬 깔끔해 보일 거예요.
상부장 다시 다는 건 비용이 또 들어서 부담스러우실 텐데, 타일 업체 몇 군데 견적부터 받아보시는 게 빠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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