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주방 색상 변경과 욕실 타일 크기 선택, 그리고 입주청소 분진 문제 판단
3주 동안 반셀프로 목공, 전기, 몰딩, 벽 퍼티까지 직접 진행하며 어렵게 이사를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 있게 진행해서 만족스럽지만, 몇 가지 결정했던 부분들에 대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우선 주방 싱크대를 원래 계획했던 크림화이트에서 도브화이트로 변경했습니다. 아이보리 타일이라 색 조합이 걱정됐는데, 막상 보니 회색 타일이라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도브화이트가 너무 하얗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예쁘게 나왔고, 웜블랑과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도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하부장 하나를 제작해야 했는데, 업체 색상이 다양하지 않아 샌드 색상으로 맞췄습니다. 조명을 켜니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이런 식으로 톤을 섞어 쓰는 게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욕실은 원래 300*600 사이즈로 하려다가 비용을 더 들여서 600각으로 진행했습니다. 확실히 더 예쁘긴 한데, 비용 대비 만족도가 충분한 선택이었을지 궁금하네요.
가장 고민인 건 입주청소 상태입니다. 이사업체에서 다 닦았다고 확인시켜 줬는데, 막상 서랍을 열어보니 닦아도 닦아도 계속 먼지가 나오고 분진이 많습니다. 어떤 곳은 아예 안 닦인 곳도 있고, 청소기로만 대충 밀고 간 것 같더라고요. 이 정도의 분진이 이사 직후에 흔히 발생하는 수준인지, 아니면 청소 상태가 너무 불량한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도브화이트에 샌드 하부장 조합이면 생각보다 세련돼 보일 것 같아요. 조명 켰을 때 괜찮으셨으면 성공하신 겁니다.
맞아요, 조명 덕분에 톤이 자연스럽게 섞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욕실 600각은 무조건 추천이죠. 줄눈 라인이 적어서 훨씬 넓어 보이고 관리도 편하실 거예요. 돈 쓴 보람 있으실 겁니다.
서랍 안쪽 분진은 진짜 답 없더라고요. 저도 이사 후에 계속 닦았는데 한동안 계속 나왔어요. 그냥 계속 닦으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만 겪는 일이 아니었군요. 서랍을 다 열어보니 안 닦인 곳이 보여서 더 당황스러웠어요.
이 사례에서는 공정 후 남은 미세 분진이 가구 내부나 서랍 레일 틈새에 잔류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먼저 서랍을 완전히 탈거하여 내부 바닥면과 레일 주변의 분진 상태를 확인하시고, 이후에 청소 업체에 재청소 요청이나 보완 사항을 논의하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목공에 전기까지 직접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조명 직접 다신 게 신의 한 수였을 것 같습니다.
신랑이 하나하나 사서 달았는데, 손이 간 만큼 더 뿌듯하긴 하더라고요.
서랍 안쪽이 안 닦인 건 명백한 청소 미흡 같네요. 사진 찍어두셨나요?
네, 몇 군데 사진 찍어뒀는데 업체에서는 다 닦았다고 하셔서 고민입니다.
반셀프로 3주면 정말 타이트하게 진행하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방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반셀프 공정 중 주방 타일 범위 설정과 신발장 철거 후 마감 고민입니다
- 주방 가구 PET 색상 결정, 조명 환경에 따른 톤 차이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 협소한 주방 공간에 원형 1100mm와 직사각형 1600mm 중 어떤 식탁이 나을까요
- 올수리 후 6개월 지난 시점의 주방 수전 불편함과 싱크볼 녹 발생 판단 기준
- 주방 하부장과 도어 컬러를 맞추고 싶은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후기 많은 주방 업체
후기 개수·내용 그대로 보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