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 서리유리로 시선을 차단하고 안방 창호 타입을 변경한 집 | 김해 우신그린피아
김해 우신그린피아 321세대 아파트, 1997년 준공된 구축의 창호를 전면 교체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주 중인 상태에서 진행된 공사인 만큼 기존의 낡은 프레임을 걷어내고 KCC 창호의 최신 라인업으로 교체하는 과정이 핵심이었습니다.
살면서 창호를 바꾸려면 짐을 옮기고 보양하는 과정이 까다로워 망설여지곤 하죠. 어떤 사양의 유리를 선택해야 사생활은 보호하면서 답답하지 않을지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이번 사례에서 적용된 구체적인 창호 모델과 유리 조합을 통해 힌트를 얻어보세요.

작업의 시작은 기존 창호를 철거하고 새로운 프레임을 안착시키는 단계부터입니다. 발코니 공간의 낡은 창을 제거한 자리에 KCC의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이 들어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실내와 베란다 경계의 창호를 교체할 때는 벽지와 프레임이 만나는 지점의 마감이 중요합니다. 회색 벽지와 흰색 프레임이 맞닿는 부분의 수평을 잡으며 기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침실의 경우 기존의 오래된 창호가 설치되어 있어 외부 기온에 취약한 상태였습니다. 흰색 커튼과 책상이 배치된 생활 공간인 만큼, 먼지 유입을 줄이며 조심스럽게 기존 창을 걷어냈습니다.

발코니 천장의 전선 라인을 정리하며 새로운 창호가 들어갈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철제 난간과 맞닿는 하단부의 수평을 정확히 맞추어야 나중에 창문이 밀리지 않고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26T 그린유리를 적용하되, 하단부는 서리유리로 마감하여 외부에서 내부 바닥면이 보이지 않도록 처리했습니다.

전체 유리를 불투명하게 처리하면 개방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창의 2/1 지점까지만 서리유리를 배치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상단은 투명한 그린유리로 두어 빛이 충분히 들어오게 했으며, 하단부 창틀 아래는 백색 계열 타일로 마감해 선을 정리했습니다.

파시노 핸들을 적용해 조작감을 높였으며, 화이트 프레임이 주변의 흰색 벽면과 일체감을 이룹니다.

창호의 완성도는 손잡이의 위치와 잠금 기능에서 결정됩니다. 파시노 핸들을 설치하되,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손잡이 높이를 기존보다 조금 낮게 조정하여 설치했습니다.

주방과 발코니를 잇는 통로에는 225 공틀 단창을 설치했습니다. 이동이 잦은 곳이라 문을 한 번만 열면 되는 단창 구조를 선택했고, 24T 불투명과 투명 유리를 조합했습니다.

안방은 와이드빌 230 이중창을 적용해 단열 성능을 보강했습니다. 기존의 네 짝 타입에서 양쪽 날개창을 열 수 있는 세 짝 타입으로 구조를 변경하여 환기 효율을 높였으며, 내부에는 22T 불투명 유리를 넣어 사생활을 보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침실의 창호 마감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내·외부 모두 파시노 핸들을 달아 자동 잠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베이지 톤의 커튼과 화이트 프레임이 조화를 이루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거주 중인 집의 창호를 교체할 때는 유리의 투명도 설정과 창호의 짝 수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안방처럼 환기가 중요한 곳은 기존 네 짝 타입을 세 짝 타입으로 변경하는 식의 구조 고민이 필요하며, 발코니 하단 서리유리의 높이를 미리 지정해 두어야 합니다.
1997년식 구축의 낡은 창들이 KCC 뉴프라임 140과 와이드빌 230으로 바뀌며 집 전체의 인상이 정돈되었습니다. 화이트 프레임과 파시노 핸들의 조합으로 군더더기 없는 마감이 이루어진 현장이었습니다.
비슷한 연식의 아파트라면 와이드빌 230 이중창의 짝 수 변경이나 뉴프라임 140의 하부 서리유리 적용 범위를 먼저 검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준창호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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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거주 중에 창호 전면 교체하는 게 정말 큰 결심인데 보양 과정이나 짐 옮기는 게 걱정이었거든요. 이 사례 보니까 용기가 생겨요.
안방 창호를 세 짝 타입으로 바꾸신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희 집도 네 짝이라 환기할 때 늘 불편했는데 이렇게 변경이 가능하군요!
네, 기존 네 짝 구조에서 세 짝으로 변경해 환기 효율을 높인 사례예요. 구조 고민 중이시라면 참고해 보세요!
주방 통로 단창에 투명과 불투명 유리를 섞어 쓰신 건 어떤 느낌인가요? 빛 들어오는 정도가 궁금해요.
해당 공간에는 24T 불투명과 투명 유리를 조합해 시공되었다고 해요. 빛은 들이면서 시선은 적절히 차단하는 구성이에요.
파시노 핸들이 화이트 프레임이랑 찰떡이네요. 손잡이 높이를 낮게 조정하셨다는데 실제로 사용하시기에 훨씬 편하시겠죠?
하부 서리유리 높이를 딱 절반으로 잡으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답답하지 않으면서 프라이버시까지 챙긴 것 같아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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