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실 하부장 높이 조절을 위한 바닥 턱 확장과 타일 마감 판단 기준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세탁실이 그야말로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낡은 세탁기를 교체하면서 평소 생각했던 계획 세 가지를 세워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많은 짐을 가리기 위해 다용도 수납장을 제작하고, 분리수거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세탁기와 건조기 배치입니다. 보통 2층으로 쌓아 올리지만, 저는 두 기기를 나란히 배치하고 그 아래에 하부장을 두어 높이를 올리려고 합니다. 매번 세탁물을 뺄 때 쭈그리고 앉거나 몸을 숙여야 하는 자세가 너무 힘들어서, 아내와 저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높이를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도어 입구 정면에 있던 세탁기 자리를 왼쪽으로 옮겨 세팅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올릴 하부장을 따로 맞출까 고민하다가, 기성품으로 나오는 하부장 물통 2개를 구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세탁기 크기에 맞추다 보니 하단 턱받이 부분이 부족해 보여서, 레미탈을 이용해 턱받이 위치를 잡고 무려 17cm나 확장 작업을 했습니다. 바닥 타일은 그린 계열로 선택했고, 마무리는 비둘기색 메지로 채워 넣었습니다.
이제 막 바닥 마무리를 끝내고 기기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중인데, 이렇게 턱을 높여서 하부장을 올리는 방식이 실제 사용 시에 안정적일지, 혹은 제가 놓친 판단 기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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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17cm나 확장하셨으면 꽤 높게 올리신 편이네요. 레미탈 양생은 충분히 하신 건가요?
네, 바닥 마감하고 메지까지 넣은 상태라 충분히 말렸습니다.
나란히 배치해서 높이를 올리면 허리 부담이 확실히 줄어들긴 하더라고요. 좋은 선택이신 것 같습니다.
턱을 확장하시면서 배수구 위치나 물 빠지는 경사(구배)는 그대로 유지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따로 체크하지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확인해봐야 할까요?
하부장 물통 위에 기기를 올리실 때 진동 때문에 밀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방법도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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