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의 과한 몰딩과 문틀 홈, 필름 시공으로 마감이 가능할까요
10년 정도 된 33평 아파트인데, 기존 인테리어가 요즘 스타일과는 다르게 몰딩과 기둥 홈들이 정말 많습니다. 소위 말하는 몰딩 지옥 같은 상태라 이번에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필름 시공입니다.
사실 비용적인 부담이 꽤 크지만, 이 상태로는 도저히 그냥 살 수가 없어서 포기할 수가 없더라고요. 양이 워낙 어마어마해서 숙련된 기술자분이 아니면 엄두도 못 낼 수준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필름 시공이 끝난 후에 도배를 할 예정이라 지금은 벽지가 지저분해 보이지만, 마감 자체는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다 뜯어내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공사가 너무 커질 것 같고 무엇보다 남편이 냄새에 민감해서 페인트 시공은 힘들 것 같아 필름으로 결정하고 업체를 컨택했습니다.
저처럼 구축의 복잡한 몰딩 때문에 고민하시는 초보 셀프 인테리어 분들이 계신다면, 무조건 뜯어내기보다 필름 시공으로 마감을 잡는 방향도 고려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남은 부분까지 다 완료되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행운필름
후기 19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기러기 몰딩 진짜 골칫덩이인데 필름으로 덮으니 느낌이 확 달라지네요. 사진 보니 마감이 정말 깔끔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실제로 나오는 거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저희 집도 몰딩 홈이 많은데 뜯어내면 목공 공사가 추가로 들어가겠죠?
냄새 때문에 페인트 포기하신 거 공감합니다. 필름이 확실히 시공 후 바로 생활하기엔 편하더라고요.
문틀 홈 부분 마감 처리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그냥 덮으신 건가요?
네, 기술자분이 홈 모양대로 정교하게 붙여주셔서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필름 색상은 어떤 걸로 선택하셨나요? 몰딩이 많을 때는 밝은 색이 덜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요.
양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겠네요. 저도 업체 컨택 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도배 전에 필름 먼저 하신 건 순서 잘 잡으신 겁니다. 그래야 마감이 겹치는 부분이 깔끔해요.
맞아요. 필름 하고 도배 해야 뜬 부분 없이 딱 떨어지더라고요.
완료 후 모습이 정말 기대됩니다. 꼭 후기 올려주세요.
필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방문 필름 텍스쳐 제품 시공 가능 여부와 페인트 마감 고민입니다
- 갑작스러운 시공 취소 후 급하게 진행한 필름 작업, 색상 조합과 마감 판단 기준
- 조슈아라이트 하부장에 상부장 색상 어디까지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요
- 반셀프 공사 마감 후 필름과 도배, 마루 색상 조합이 의도대로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 걸레받이와 주방 실리콘 색상이 따로 노는데 어떤 색으로 맞추는 게 좋을까요
필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