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하나를 펜트리로 바꾸려는 1인 가구의 갈등
집에 화장실이 두 개인데 혼자 쓰기엔 너무 많더라고요. 하나는 거실에 있고 하나는 드레스룸 쪽에 있는데, 이 중 하나를 아예 펜트리로 만들까 고민 중이에요.
일단은 거실 쪽을 없애고 드레스룸 화장실만 남기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샤워하고 바로 옷 갈아입고 화장대 쓰는 동선이 편할 것 같고, 손님 올 일이 거의 없거든요. 근데 막상 거실 화장실을 없애면 나중에 후회할지 계속 헷갈리네요.
범위도 고민이에요. 욕조 자리만 펜트리로 만들고 세면대랑 변기는 남길지, 아니면 변기만 막고 수납장을 넣을지, 그것도 아니면 아예 통째로 막아버릴지 결정이 안 서요. 손목이 안 좋아서 청소하는 게 너무 버거운데, 변기 청소를 물 뿌려서 못 하면 답답할 것 같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수납장 문제인데, 그냥 렉을 살지 아니면 아파트 펜트리처럼 선반을 제대로 짤지 고민이에요. 짜넣는 게 깔끔하긴 하겠지만 나중에 철거할 때 힘들거나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 봐 걱정되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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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렉은 나중에 이사 갈 때 가져갈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저도 청소 때문에 화장실 줄이고 싶었는데, 결국 거실 쪽은 남겨두는 게 나중에 집 팔 때나 전세 줄 때 유리하더라고요.
아, 역시 나중까지 생각하면 거실 쪽을 남기는 게 안전할까요
선반 짜넣으시면 렉보다는 훨씬 깔끔하긴 해요. 다만 철거할 때 목공 작업 다시 해야 해서 비용이 좀 들더라고요.
변기 막는 건 설비 쪽에서 꼼꼼하게 처리 안 하면 나중에 냄새 올라올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냄새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설비 쪽으로 다시 알아봐야겠어요
세면대만 남기고 건식으로 쓰시면 청소 부담은 확실히 줄어들더라고요.
드레스룸 화장실 동선은 진짜 편하긴 하죠. 저도 그 조합으로 고민했었는데 결국 거실 쪽 남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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