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타일 들뜸으로 철거 후 재시공했는데 방수층 유지면 생략 가능할까요
욕실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벽 타일 두 면과 도기 교체만 부분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공사 중에 바닥 타일을 밟아보니 일부가 떠서 자박거리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업체 측에 이 부분도 같이 손봐달라고 요청했는데, 처음에는 처리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다시 말씀드려서 확인해 보니 바닥의 거의 대부분이 떠 있는 상태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타일을 철거하고 다시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작업 과정을 보니 배수구 쪽에 별도의 방수 처리를 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보통 파란색 방수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 과정이 없었거든요. 제가 이 부분에 대해 문의하니 방수는 따로 안 해도 된다고 하십니다.
방수층까지는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시는데, 정말 이대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다행히 기존에 아랫집으로 누수가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방수 처리를 생략해도 괜찮은 것인지, 아니면 제가 어떤 부분을 더 확인해봐야 할지 판단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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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방수층이 살아있다면 타일만 걷어낸 경우에는 그대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다만 배수구 주변은 취약해서 보통 신경을 쓰시더라고요.
방수층이 그대로라는 말씀만 믿고 진행했는데, 배수구 쪽은 정말 괜찮은 걸까요?
기존에 누수가 없었다면 다행이지만, 타일을 뜯어낼 때 방수층이 같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은 없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업체마다 기준이 다르더라고요. 파란색 방수재를 안 썼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재료의 종류보다는 방수층이 깨졌느냐 아니냐가 핵심일 것 같습니다.
방수층까지 다 걷어내고 새로 잡는 전면 방수가 아니라면, 부분 보수 시에는 기존 층을 유지하고 타일만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랫집 누수가 없었다는 점이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하지만 찝찝하시다면 시공자분께 방수층 손상 여부를 다시 한번 확답 받으세요.
네, 다시 한번 여쭤보고 확답을 받아두려고 합니다.
철거할 때 망치나 정으로 세게 쳤다면 방수층에 금이 갔을 수도 있습니다. 철거 과정을 직접 보셨나요?
배수구 주변 유가 설치할 때 틈새 메우기를 어떻게 하셨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원래 방수층을 안 건드렸으면 안 해도 된다고들 하시던데, 그래도 불안하시면 사진이라도 찍어두시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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