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진입을 위해 바닥 턱을 없앤 무단차 설계 | 기흥구 보라동 한보라마을 5단지
기흥구 보라동 한보라마을 5단지, 휠체어를 사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욕실 바닥의 턱을 완전히 제거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주자의 신체 조건과 이동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비를 변경하고 안전 손잡이를 배치한 리모델링 사례입니다.
기존의 욕실 구조로는 휠체어 진입이 어려워 바닥면을 거실 마루 높이와 맞추는 작업이 핵심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리모델링과는 달리 사용자의 특성에 맞춘 기능적 설계가 필요했죠.
단차를 없애는 과정에서 배관 위치가 문제가 될 때가 많습니다. 이 집에서는 어떻게 바닥 높이를 맞추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는지, 하수배관 공사부터 타일 마감까지 살펴볼게요.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기존의 설비들을 정리하며 새로운 배치를 준비합니다. 휠체어가 회전하고 이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반경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집기들의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하는 과정이 선행되었습니다.

설비 변경이 이루어지는 지점에서는 누수나 배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기초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무단차 시공을 위해서는 바닥의 높이 설정이 정밀해야 하므로 기초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했습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공구들이 준비된 모습입니다. 정교한 타일 커팅과 안전바 고정을 위해 필요한 도구들을 갖추고, 사용자의 키와 팔 닿는 높이를 계산해 안전 손잡이가 들어갈 위치를 표시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턱만 없앤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닥 높이를 올리면서도 물이 잘 빠져야 하기에 하수배관 연장 공사와 단 높임 미장 작업이 필수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완성된 욕실의 전경입니다. 벽면에는 300*600 사이즈의 타일을 사용해 수직적인 정돈감을 주었고, 바닥은 300*300 타일로 마감해 미끄러움을 방지하면서도 일관된 톤을 유지했습니다.

세면대와 양변기, 샤워 설비 사이의 틈새 공간을 활용해 안전바를 설치했습니다. 사용자가 휠체어에서 이동하거나 일어설 때 지지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세면대 주변의 마감 상태를 보면 벽 타일과 설비가 밀착되어 정돈된 모습입니다. 휠체어 사용자의 팔 높이를 고려해 세면대와 안전바의 높이를 설정했기에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변기 옆면의 빈 공간에 설치된 안전 손잡이가 보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스스로 몸을 지탱할 수 있도록 단단히 고정했으며, 타일 면과 간섭이 없도록 정밀하게 시공되었습니다.

샤워 공간으로 이어지는 동선에서도 안전바의 배치가 이어집니다. 좁은 공간일수록 집기 간의 간격이 중요하므로, 휠체어가 진입했을 때 손잡이가 방해되지 않으면서도 필요할 때 바로 잡을 수 있는 위치를 잡았습니다.

전체적인 시야에서 보면 바닥과 벽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거실 쪽에서 진입할 때 턱이 느껴지지 않도록 면을 맞춘 덕분에 휠체어 바퀴가 걸림 없이 진입합니다.
잠시 시공 과정에서 참고했던 자재 선택의 순간들을 짚어보겠습니다.

다양한 질감의 샘플 패널들을 비교하며 가장 적절한 자재를 선정하는 단계입니다. 습기가 많은 욕실 환경과 사용자의 시각적 편안함을 모두 고려해 톤을 맞추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무드를 결정짓는 실내 공간의 조명과 가구 배치를 참고했습니다. 욕실 내부의 조도 역시 어르신이 눈부심 없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절한 밝기를 설정했습니다.

타일의 색상과 질감을 겹쳐보며 최종 마감재를 확정했습니다. 300*600 벽 타일과 300*300 바닥 타일의 조화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욕실 공사를 계획한다면, 가장 먼저 하수배관의 위치와 바닥 미장 높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거실 마루와 욕실 바닥의 높이를 맞추는 무단차 시공은 사전 설비 공사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초기 단계에서 배관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의 턱이 있던 욕실에서 하수배관 연장과 단 높임 미장을 통해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300*600 벽 타일과 300*300 바닥 타일의 조합으로 정돈된 인상을 주며, 곳곳에 배치된 안전바가 기능적인 완성도를 더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위해 300*600 벽 타일과 300*300 바닥 타일을 활용한 무단차 욕실을 고민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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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하수배관 연장 공사까지 해서 턱을 완전히 없앴다니 놀라워요. 휠체어 진입할 때 걸림이 없을 것 같아 참고가 많이 됩니다.
맞아요, 무단차 시공을 위해 사전 설비 공사와 단 높임 미장 작업이 꼼꼼하게 들어간 현장이더라고요.
무단차 설계로 거실 마루 높이랑 맞춘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저희 부모님 댁도 곧 리모델링 예정이라 이런 디테일 정말 눈여겨보게 돼요.
안전 손잡이가 세면대랑 양변기 틈새에 적재적소로 배치된 게 인상적이에요. 사용자의 키와 팔 높이까지 계산해서 위치를 잡았다는 점이 세심하네요.
300*600 벽 타일이랑 300*300 바닥 타일 조합이 군더더기 없이 정돈돼 보여요. 혹시 바닥 타일은 미끄럼 방지 기능이 들어간 제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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