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늬 도어 패널을 MDF로 메워 완성한 발렌무디크림 리폼 | 은평구 구산동 빌라

반*끝

은평구 구산동의 한 빌라, 좁은 공간이지만 인테리어 필름 작업을 통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꾼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구축 빌라 특유의 굴곡진 면과 홈이 파인 디자인이 많아 손이 많이 가는 조건이었지만, 가장 효과가 큰 지점을 찾아 리폼을 진행했습니다.

오래된 집의 올드한 색감을 지우고 싶을 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발렌무디크림(PX450) 필름 하나로 방문부터 주방, 샷시까지 톤을 맞춘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시공 전 슬라이딩 도어 상부의 오크 우드 톤
시공 전 슬라이딩 도어 상부의 오크 우드 톤사진 출처

작업 전의 슬라이딩 도어 상부 모습입니다. 기존의 오크 우드 계열 색상은 무난하지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올드한 톤을 띠고 있습니다.

격자 무늬와 곡선 장식이 있는 자재 디테일
격자 무늬와 곡선 장식이 있는 자재 디테일사진 출처

문짝의 디테일을 살펴보면 격자 무늬와 곡선 장식이 들어간 자재가 확인됩니다. 이런 굴곡진 디자인은 필름을 밀착시키는 과정에서 세심한 마감이 필요합니다.

시공 전 여닫이 도어의 상하부 패널 모습
시공 전 여닫이 도어의 상하부 패널 모습사진 출처

여닫이 도어의 상부와 하부 패널 역시 시공 전의 상태입니다. 군데군데 시트지가 들떠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컨디션은 양호해 리폼을 진행하기에 적합했습니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사진 출처

공간 전체의 톤을 맞추기 위해 문틀과 문짝을 세트로 리폼하는 방향으로 계획했습니다.

베이지와 블랙으로 대비되는 주방 수납장
베이지와 블랙으로 대비되는 주방 수납장사진 출처

주방의 시공 전 모습으로, 베이지색 상부장과 검은색 하부장이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광택이 있는 재질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색바램 증상이 나타난 상태입니다.

색바램 증상이 보이는 주방 상하부장
색바램 증상이 보이는 주방 상하부장사진 출처

상하부장의 색상 차이가 뚜렷한 주방 내부입니다. 흰색 상판과 어우러진 기존 가구들의 톤을 하나로 정리해 화사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흰색 냉장고와 베이지색 수납장이 있는 주방
흰색 냉장고와 베이지색 수납장이 있는 주방사진 출처

냉장고와 수납장이 배치된 주방의 또 다른 각도입니다. 자주 손이 닿는 싱크대 문짝은 필름 부착 후 열처리에 더욱 신경을 써서 마감 상태를 잡았습니다.

금장 몰딩과 바둑판 패턴이 있는 현관 수납장
금장 몰딩과 바둑판 패턴이 있는 현관 수납장사진 출처

현관의 목재 톤 수납장과 브라운 계열 패널 도어가 보입니다. 특히 문짝 중앙의 바둑판 형태 사각형 조각들과 금장 몰딩은 포인트로 살려두기로 하여 랩핑에서 제외했습니다.

꽃무늬 문양 위에 MDF 패널을 덧대는 과정
꽃무늬 문양 위에 MDF 패널을 덧대는 과정사진 출처

방문 중앙의 촌스러운 꽃무늬 문양을 처리하는 과정입니다. 3mm MDF를 재단해 타카로 고정하여 면을 평평하게 막아주는 작업을 먼저 거쳤습니다.

발렌무디크림으로 마감된 천장과 베이스보드
발렌무디크림으로 마감된 천장과 베이스보드사진 출처

천장 부분의 마감 표면과 베이스보드가 발렌무디크림(PX450)으로 정돈된 모습입니다. 옥색 느낌이 나던 유리 소재의 우물천장 등박스까지 깨끗하게 리폼되었습니다.

실리콘 코킹 마감이 완료된 창호 근접 모습
실리콘 코킹 마감이 완료된 창호 근접 모습사진 출처

창호 근접 사진으로, 기존 실리콘을 제거한 뒤 필름을 입히고 다시 코킹 마감을 했습니다. 섬세하게 실리콘을 새로 쏴주어 필름이 들뜨지 않도록 마무리했습니다.

발렌무디크림 톤으로 정돈된 거실 공간
발렌무디크림 톤으로 정돈된 거실 공간사진 출처

전체적으로 발렌무디크림 톤으로 바뀐 거실 전경입니다. TV 뒷편 아트월의 깨진 타일 한 장 위에도 같은 필름을 붙여 시각적인 이질감을 줄였으며, 모든 작업 후 고급 실리콘으로 최종 마감했습니다.

구축 빌라 리폼을 준비한다면 문짝의 장식 유무와 굴곡 정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현장처럼 꽃무늬 판이 붙어있는 경우, 3mm MDF를 활용해 면을 잡은 뒤 필름을 입혀야 매끈한 결과가 나옵니다.

오크 우드 톤의 방문과 색바랜 주방 가구들이 발렌무디크림(PX450) 하나로 통일감을 얻었습니다. 샷시의 실리콘 제거부터 MDF 보강 작업까지 단계별 공정을 거쳐 완성된 모습입니다.

발렌무디크림(PX450) 모델과 3mm MDF를 활용한 면 잡기 공법이 필요하시다면 이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까사인테리어필름

발렌무디크림(PX450)

이 집을 완성한 곳

까사인테리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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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은**맘13일 전

아트월 깨진 타일 한 장 위에 필름 붙여서 이질감 줄인 부분 진짜 센스 있으시네요. 저도 곧 리폼 예정이라 참고돼요.

구***주13일 전

꽃무늬 도어 패널을 MDF로 메운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희 집 문도 비슷한데 이렇게 면을 잡을 수 있나요?

반*끝13일 전

네, 3mm MDF를 재단해서 타카로 고정해 평평하게 만든 뒤 필름을 입히는 공법을 사용했다고 해요.

미***트12일 전

옥색 유리였던 우물천장 등박스까지 리폼하신 디테일이 대단하시네요. 전체적으로 톤이 정리돼서 깔끔해요.

크***후12일 전

발렌무디크림 색감이 정말 화사하네요. 주방 상하부장 톤을 하나로 맞춘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집***보12일 전

샷시 실리콘을 제거하고 필름을 입힌 뒤 다시 코킹 마감하신 건가요? 마감이 정말 꼼꼼해 보여요.

반*끝11일 전

맞아요. 기존 실리콘을 제거하고 필름 시공 후 다시 코킹 마감을 해서 들뜨지 않게 마무리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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