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철거 600각 타일 쳤는데 화장실 단차가 거의 사라졌어요
화장실 두 곳 다 올철거하고 600각 타일로 새로 깔았거든요. 공용은 500만원 초반, 안방은 400만원 후반대로 잡고 진행했어요.
근데 안방 쪽이 너무 이상해요. 구배를 너무 세게 잡으신 건지, 원래 7~8cm 정도 나야 할 바닥 단차가 지금 1~2cm밖에 안 돼요. 어떤 곳은 아예 단차가 없더라고요.
턴키 쪽에서는 원래 이렇게 나오기도 한다는데, 덧방도 아니고 올철거를 했는데 이 정도로 차이가 날 수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생활하기 너무 불편할 것 같아 걱정이에요.
인조대리석으로 턱을 덧대달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남편 말대로 방 쪽 장판을 좀 걷어내고 턱을 새로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근데 장판 쪽을 건드리면 물이 고이거나 문 쪽에 곰팡이가 필까 봐 선뜻 결정을 못 하겠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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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올철거인데 단차가 그렇게 줄어든 건 좀 당황스럽네요. 보통은 방수층 새로 잡으면서 높이가 어느 정도 확보되거든요.
맞아요. 덧방이면 이해가 가는데 올철거라 더 당황스러워요. 턴키는 원래 그럴 수 있다고만 하네요.
600각이면 타일 자체가 두꺼워서 구배 잡을 때 높이가 꽤 올라갔을 텐데, 그래도 단차가 없다는 건 바닥면을 너무 높게 잡으신 것 같아요.
인조대리석 덧대는 게 그나마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장판 걷어내는 건 나중에 하자로 이어질까 봐 무서울 것 같아요.
저도 그게 걱정이라 대리석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마감이 예쁘게 나올지 모르겠어요.
단차가 너무 없으면 샤워할 때 물이 방 쪽으로 튈 수도 있겠어요. ABS 도어라도 습기 계속 닿으면 하단부 붓거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턱 높이는 시공 단계에서 결정되는 거라 지금 단계에선 마감재로 보완하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단차가 없으면 물 넘침 사고 날까 봐 불안해서 못 쓰겠더라고요. 확실하게 턱을 만드는 방향으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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