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방수 액체방수만 되어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됐어요
2년 전에 턴키로 올철거하고 욕실 공사를 마쳤거든요. 그때는 그냥 예쁘게 잘 나왔다 싶어서 만족하며 살았는데, 최근에 우연히 저희 집은 도막방수 없이 액체방수만 진행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카페에서 찾아보니까 요즘은 도막방수가 거의 필수라고 하더라고요. 아직까지는 누수 같은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과연 몇 년이나 버틸 수 있을지 너무 불안해요. 액체방수만 했을 때 누수 확률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사실 공사비가 조금 더 들더라도 도막방수를 하는 게 좋았을 텐데, 업체에서 추가금 설명이라도 해주셨으면 무조건 했을 것 같거든요. 왜 턴키에서 이런 중요한 부분을 미리 말해주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이미 다 끝내고 살고 있는 마당에 이제 와서 다 뜯고 다시 할 수도 없고 막막해요. 혹시 나중에 누수 생기면 그때는 정말 전부 뜯어내고 방수부터 다시 잡아야 하는 건가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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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2년 동안 문제 없으셨으면 일단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액체방수만 해도 시공만 제대로 됐다면 오래 버티는 집들 꽤 많거든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조금 마음이 놓이네요. 그래도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아요.
저희 집도 턴키로 했는데 방수 공법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 안 해주더라고요. 그냥 알아서 잘 해주겠거니 믿었는데 나중에 알고 나면 배신감 들죠.
도막방수 추가금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을 텐데 그걸 생략했다니 아쉽네요. 보통 몇십만 원 차이 정도였을 텐데 말이에요.
맞아요. 그 정도 금액이면 당연히 냈을 텐데 선택지조차 없었다는 게 너무 화나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저는 그냥 잊고 살기로 했어요. 뜯는 순간 지옥 시작이라 누수 징후 보이기 전까지는 모른 척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고요.
2년 전이면 그때는 액체방수만 하는 곳이 꽤 많았을 수도 있어요. 요즘 들어서 도막방수 중요성이 더 강조되는 추세더라고요.
누수 터지면 아랫집 천장까지 다 보상해 줘야 해서 무서우시겠어요. 혹시 모르니 실리콘 마감 상태라도 한 번 더 체크해 보세요.
안 그래도 실리콘 틈 벌어진 곳 없는지 매일 확인하고 있어요.
턴키 업체에 지금이라도 문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공 내역서 확인하고 당시 왜 그렇게 진행했는지 물어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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