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옹벽의 타일 탈락을 막는 에폭시 접착법 | 마포구 망원동 한강대주파크빌

반*끝

마포구 망원동 한강대주파크빌 아파트, 주방과 현관 그리고 베란다 세 곳의 타일 시공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타일을 걷어낸 뒤 기초부터 다시 잡거나, 덧방 시공을 통해 공간의 표정을 바꾸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타일 시공 전, 기존 벽면의 상태가 어떤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어렵게 느껴지실 겁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내부에서 들뜸이 시작된 곳에 그대로 덧방을 하면 나중에 한꺼번에 무너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이번 사례에서 어떤 접착제를 썼고 어떤 순서로 기초를 다졌는지 짚어보겠습니다.

벽면 타일 설치와 전선이 노출된 공사 초기 모습
벽면 타일 설치와 전선이 노출된 공사 초기 모습사진 출처

작업 초기 단계의 실내 모습입니다. 벽면 일부에 타일이 설치되기 시작했고, 천장에는 전선과 조명이 노출되어 있어 기초 공사가 한창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닥의 콘크리트 상태를 확인하며 자재를 배치하는 과정입니다.

파란색 클립으로 고정 중인 흰색 벽면 패널
파란색 클립으로 고정 중인 흰색 벽면 패널사진 출처

벽면에 흰색 패널을 설치하며 파란색 클립으로 수평과 간격을 고정하고 있습니다. 천장의 전선들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상태로, 마감재가 덮이기 전 정밀하게 위치를 잡는 단계입니다.

그런데 주방 벽면처럼 콘크리트 옹벽인 경우에는 일반적인 일액형 접착제로는 접착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주제와 경화제로 구성된 쌍곰 타일용 에폭시 1조를 사용하여 타일이 벽에 단단히 밀착되도록 조치했습니다.

베이지색 톤의 벽면과 맞닿은 현관 바닥 타일
베이지색 톤의 벽면과 맞닿은 현관 바닥 타일사진 출처

현관 바닥에 타일 시공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베이지색 도배지와 문틀의 톤이 맞물리며 바닥면과 벽면의 경계선이 정리되었습니다.

평탄 클립이 삽입된 복도 바닥 타일 시공 상태
평탄 클립이 삽입된 복도 바닥 타일 시공 상태사진 출처

복도 바닥 타일 사이에 파란색과 노란색 평탄 클립이 촘촘하게 삽입되어 있습니다. 타일이 양생되는 동안 수축과 팽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단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벽체가 철거되어 흙바닥이 드러난 복도 구간
벽체가 철거되어 흙바닥이 드러난 복도 구간사진 출처

벽체가 철거되어 흙바닥이 드러난 복도 구간입니다. 문이 열린 상태로 계단실과 창문이 보이며, 새로운 바닥면을 만들기 위해 기존의 잔해물을 정리한 상태입니다.

현관 바닥의 경우 전체 철거 후 별도의 미장 작업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덧방 시공보다 공정은 늘어나지만, 기존 바닥면의 굴곡에 영향을 받지 않아 추후 타일이 들뜰 위험을 줄이는 선택입니다.

설비 일부가 보이는 욕실 바닥 근접 모습
설비 일부가 보이는 욕실 바닥 근접 모습사진 출처

욕실 바닥의 근접 촬영 컷입니다. 화면 가장자리에 일부 설비가 보이며, 바닥면의 기초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배관과 전기 소켓이 노출된 벽면과 잔해물이 남은 바닥
배관과 전기 소켓이 노출된 벽면과 잔해물이 남은 바닥사진 출처

벽면에 수도꼭지와 배관, 전기 소켓이 노출된 공사 중인 공간입니다. 바닥 타일이 일부 깨져 있고 흙과 잔해물이 흩어져 있어, 본격적인 타일 부착 전 바탕면 정리 작업이 필요합니다.

배수구와 수도꼭지가 설치된 공사 중인 실내
배수구와 수도꼭지가 설치된 공사 중인 실내사진 출처

배수구와 배관, 전기 소켓이 모두 드러난 상태의 실내 모습입니다. 작은 용기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설비 라인을 확인한 뒤 타일로 마감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창호 프레임의 그림자가 비치는 발코니 바닥 타일
창호 프레임의 그림자가 비치는 발코니 바닥 타일사진 출처

발코니 바닥에 타일이 깔리고 창호 프레임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외부 풍경이 보이는 창가 쪽까지 타일 라인을 맞추어 나가는 과정입니다.

흰색 타일 바닥과 배수구가 설치된 발코니 공간
흰색 타일 바닥과 배수구가 설치된 발코니 공간사진 출처

슬라이딩 유리창으로 둘러싸인 발코니 공간입니다. 흰색 타일 바닥과 벽돌 또는 석재로 마감된 벽면이 보이며, 왼쪽에 배수구가 설치되어 물 빠짐 경로를 확보했습니다.

배수구 덮개가 보이는 콘크리트 마감의 발코니 바닥
배수구 덮개가 보이는 콘크리트 마감의 발코니 바닥사진 출처

콘크리트 마감이 된 발코니 바닥의 모습입니다. 왼쪽 하단에 배수구 덮개가 보이며, 슬라이딩 도어 사이의 바닥면을 평탄하게 만드는 미장 단계입니다.

배관이 노출된 콘크리트 바닥과 금속 프레임 창호
배관이 노출된 콘크리트 바닥과 금속 프레임 창호사진 출처

배관과 배수구가 노출된 발코니 바닥의 기초 상태입니다. 유리창과 금속 프레임의 창호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변에 자재 박스들이 놓여 있어 시공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베란다 시공 시에는 세탁실은 덧방으로, 거실 베란다는 철거 후 시공하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철거 후 시공한 구간은 1차 액체 방수와 미장 작업을 거쳐 마페이 맥시 s1 접착제로 바닥 타일을 고정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옹벽 상태의 주방 벽면이나 전체 철거 후 미장이 필요한 현관, 베란다를 준비하신다면 접착제 선택이 핵심입니다. 옹벽에는 세라픽스 대신 쌍곰 타일용 에폭시를, 바닥에는 마페이 맥시 s1을 사용하고 현관 미장에는 일반 미장용 레미탈 40kg 제품을 활용해 기초를 잡으시길 권합니다.

주방 벽면의 들뜸 확인부터 베란다의 액체 방수와 미장, 그리고 평탄 클립을 이용한 단차 제어까지 단계별 공정이 적용되었습니다. 마페이 맥시 s1과 쌍곰 타일용 에폭시로 기초를 다진 만큼,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마감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포구 망원동 한강대주파크빌처럼 옹벽 시공이 포함된 곳이라면 쌍곰 타일용 에폭시와 마페이 맥시 s1의 적용 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에스엠타일앤스톤

이 집을 완성한 곳

에스엠타일앤스톤

타일/욕실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6

타***중8일 전

평탄 클립 촘촘하게 박혀 있는 거 보니 단차 신경 많이 쓰신 게 느껴져요. 혹시 마페이 맥시 s1은 베란다 바닥에만 쓰신 건가요?

반*끝8일 전

네, 이번 현장에서는 현관과 베란다 바닥 시공에 마페이 맥시 s1 제품을 사용하셨다고 해요.

망***민8일 전

쌍곰 에폭시 1조 쓰는 거 보고 놀랐어요. 주방 옹벽에 일반 접착제 쓰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 했는데 진짜 중요한 팁이네요.

집***정7일 전

거실 베란다는 철거하고 세탁실은 덧방으로 가신 선택이 효율적으로 보여요. 공간마다 상태에 맞춰서 다르게 진행하신 게 인상적이네요.

초**퍼6일 전

현관 바닥 미장부터 다시 잡고 시공하신 거 보고 감탄했어요. 덧방이랑 고민 중이었는데 확실히 기초부터 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반*끝6일 전

맞아요. 덧방보다 공정은 늘어나지만, 기존 바닥 굴곡에 영향을 안 받아서 들뜸 위험을 줄이는 선택이라고 하더라고요.

타일/욕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타일/욕실 글 모두 보기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