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투베이 주방 구조 변경과 맞춤 가구 배치 시 고려할 점
28년 된 구축 투베이 32평 아파트 반셀프로 진행 중입니다. 턴키 비용이 너무 커서 직접 알아보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제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서 정말 막막하네요.
가장 고민인 부분이 주방입니다. 원래 싱크대 자리를 바꾸고 싶었는데,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라 잘못 건드렸다가 문제가 생길까 봐 결국 안전하게 기존 위치를 유지하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ㄷ자 구조로 가려면 키친핏 가전을 써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세탁실 터닝도어를 약간 가리게 되더라고요. 주방 창쪽 단열 스티로폼을 뜯어봐도 침범하는 범위가 비슷해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특히 당황스러웠던 건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도 집마다 치수가 약간씩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각 잡히는 것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 가구 배치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기존에 쓰던 가구와 작은 가전들은 그대로 사용해야 해서, 밖으로 보이지 않게 문으로 가리는 형태로 요청해 제작 가구를 맞췄습니다.
냉장고의 경우 키친핏을 고려했지만, 어른들께서 김치냉장고가 꼭 필요하다고 하셔서 결국 3도어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주방 외에도 확장부 청소기장, 베란다장, 신발장, 화장대까지 맞춤으로 진행했는데, 전체적인 톤을 맞추기 위해 필름지 선택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직접 부딪히며 진행하니 정말 기운이 다 빠지네요. 혹시 저처럼 구축에서 주방 구조 변경을 고민하시거나, 맞춤 가구로 가전들을 숨기려 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이때 어떤 점을 더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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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구축은 정말 도면 믿고 진행했다가 낭패 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치수 다르다는 점 진짜 공감합니다.
맞아요, 저도 처음엔 당연히 같을 줄 알았는데 실제 측정해보니 달라서 정말 당황했어요.
이 사례에서는 가구 제작 전 실제 현장 실측 데이터와 가전의 외형 치수를 대조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터닝도어 간섭이나 단열재 두께에 따른 가용 범위를 먼저 확인하신 후, 가구의 깊이(Depth)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가전들을 문으로 가리는 방식이면 내부 환기나 콘센트 위치 확보는 잘 되셨나요?
그 부분 때문에 대표님이랑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최대한 안전한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김치냉장고 때문에 3도어 가신 건 정말 현실적인 선택이시네요. 저도 키친핏 욕심내다가 포기했거든요.
필름지 톤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렵죠. 문틀이랑 가구 색상 통일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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