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하부 우드 필름 선택 시 옹이 무늬와 결의 진함 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좁은 집이지만 주방 하부만큼은 꼭 우드 톤을 넣고 싶어서 필름지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종류가 너무 많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느낌이 제각각이라 선택이 정말 어렵네요.
시간이 없어서 매장에 직접 방문해 실물을 보지 못하고 샘플북으로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밤새 후기 사진들을 뒤져봐도 제가 딱 원하는 느낌의 우드 필름을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현재 고민 중인 선택지들이 있는데 각각 탈락 사유가 이렇습니다. 우선 대중적으로 많이 쓰인다는 밝은 우드 톤은 제가 보기엔 너무 밝은 느낌이라 제외했습니다. 어떤 제품은 나무 결이 너무 진해서 부담스럽고, 또 다른 제품은 제가 딱 좋아하는 톤인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옹이 무늬가 거슬려서 주방 하부에 쓰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중문에는 그 제품을 썼지만 하부장까지 넣기에는 과한 것 같더라고요.
결국 가구 발주 직전까지 고민하다가, 디자인 실장님이 중문과 가장 비슷한 톤으로 추천해주신 신상 필름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신제품이라 그런지 실제 시공 후기가 전혀 없어서 걱정이 큽니다. 이상하면 그냥 흐린 눈으로 적응하겠다는 마음으로 골랐는데, 혹시 이런 식으로 후기 없는 신상 필름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나 판단 기준이 있을까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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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필름
후기 19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샘플북이랑 실제 시공 후 사진은 조명 차이 때문에 정말 다르더라고요. 특히 자연광 받을 때랑 전등 켰을 때 색감이 확 변합니다.
맞아요, 그래서 더 불안해요. 샘플북으로는 괜찮았는데 막상 넓은 면적에 붙였을 때 너무 튀거나 붉은 기가 돌까 봐 걱정입니다.
저도 옹이 무늬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하부장은 시선이 계속 머무는 곳이라 결이 너무 진하면 금방 질리더라고요. 무난한 게 최고입니다.
신상 필름이면 정말 도박이긴 하네요. 혹시 실장님이 추천해주신 이유가 중문 자재랑 같은 라인이라서 그런 건가요?
네, 중문에 들어간 제품이랑 톤이 제일 비슷하다고 추천해주셔서 믿고 가보려고 합니다.
원래 인테리어는 시공하고 나면 다 마음에 들어 보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진행하세요.
중문이랑 톤을 맞추신 건 좋은 선택 같아요. 집 전체적인 통일감이 생겨서 훨씬 넓어 보일 거예요.
다만 주방 상부장 색상이랑도 잘 어울리는지 한 번 더 체크해보세요.
저도 후기 없는 거 골랐다가 낭패 본 적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붉은 기 없는 자연스러운 톤인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붉은 기 없는 자연스러운 우드 톤을 찾고 있어서 그 부분이 제일 신경 쓰이네요.
결이나 옹이가 너무 없으면 오히려 가짜 티가 나서 저는 적당히 있는 걸 선호하더라고요. 취향 차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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