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x1200각 대형 타일과 에폭시 접착제로 잡은 주방 벽면 | 용인 수지구 성복동 버들치마을
용인 수지구 성복동 버들치마을 아파트, 주방과 현관 그리고 베란다의 타일 시공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낡은 타일을 걷어내고 새로운 자재를 채워 넣는 과정에서 기초 공정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한 사례입니다.
타일 시공 전, 기존 벽면의 들뜸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판단이 잘 안 서는 경우가 많죠. 이 집에서 적용된 구체적인 자재 산출 과정과 시공 순서를 통해 어떤 점을 미리 챙겨야 하는지 짚어볼게요.

복도 공간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바닥은 흰색과 회색 무늬가 섞인 타일로 마감되었으며, 벽면의 베이지색 패널과 천장의 백색 마감이 톤을 맞췄습니다. 천장에 설치된 4개의 LED 조명이 바닥 타일의 질감을 그대로 비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감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기초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현관부터 다시 그 과정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현관의 시공 중인 모습입니다. 벽면 보드와 벽돌 벽이 드러난 상태에서 바닥 타일을 올리기 위한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콘크리트 바닥 위에 분홍색과 흰색의 큰 판자들이 놓여 있습니다. 자재를 배치하고 재단하는 과정으로, 정확한 치수 산출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복도 쪽 콘크리트 바닥에 PVC 보드와 갈색 보드가 놓여 있습니다. 검은색 문틀을 중심으로 바닥면을 정리하며 타일이 들어설 자리를 잡는 단계입니다.

베란다 바닥 타일 작업이 한창인 모습입니다. 파란색 평탄클립을 사용해 타일 사이의 단차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수전 주변의 경계선을 녹색 테이프로 표시해 정밀하게 맞추고 있습니다.

작업에 사용된 수동 접합 클램프와 소형 도구들이 보입니다. 타일의 수평을 맞추고 고정하는 과정에서 쓰이는 장비들로, 마감의 정밀도를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벽면에 흰색 타일이 부착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창호 주변의 라인을 맞추며 타일을 올려 나가는 단계로, 벽면의 수직 상태를 확인하며 진행합니다.

벽면 타일 시공 중 파란색 고정핀이 규칙적으로 배치된 모습입니다. 타일이 양생되는 동안 수축과 팽창으로 인해 단차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평탄클립을 꼼꼼히 적용했습니다.

주방 내부의 시공 모습입니다. 상판 위에 싱크볼과 수전이 설치되었으며, 벽면은 타일로 마감되었습니다. 주방 벽면은 콘크리트 옹벽 상태였기에 일반 접착제가 아닌 쌍곰 타일용 에폭시 1조를 사용하여 접착력을 확보했습니다.
문제는 기존 타일이 들떠 있는 상태에서 덧방을 할 경우, 나중에 신규 타일까지 함께 탈락할 위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현장에서는 철저한 밑작업 후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마감되지 않은 콘크리트 벽과 타일 벽이 혼합된 구간입니다. 천장의 배관이 노출된 상태에서 벽면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 보입니다.

벽면에 파란색 클립으로 고정된 선과 천장의 검은색 호스가 보입니다. 바닥 콘크리트 상태에서 상부 마감재와의 연결 지점을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보일러와 배관 시설이 설치된 실내 공간의 모습입니다. 창문 근처 벽면의 파란색 도장 처리와 노출된 전선들이 보이며, 타일 시공 전 설비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이번 현장처럼 옹벽이나 콘크리트 벽에 시공할 때는 세라픽스나 아덱스 d20 같은 일액형 접착제보다는 에폭시나 폴리머 계열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주방 벽면의 경우 상부장 타공 공간의 매지 탈락을 막기 위해 포세린 타공 제품인지 확인하고 상부목 보강 작업을 요청해야 합니다.
주방과 현관, 베란다까지 600x1200각과 600x600각의 대형 타일을 적용해 전체적인 톤을 맞췄습니다. 마페이 맥시 s1과 일반 미장용 레미탈을 사용해 바닥 미장과 디딤석 단 연장까지 마무리한 구성입니다.
현관 바닥 미장과 주방 벽면의 쌍곰 타일용 에폭시 시공 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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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주방 벽면에 에폭시 접착제를 썼다는 부분이 눈에 띄네요. 보통 세라픽스 많이 쓰지 않나요? 왜 여기선 에폭시를 선택했는지 궁금해요.
이 현장은 주방 벽면이 콘크리트 옹벽 상태였거든요. 일액형 접착제보다는 에폭시나 폴리머 계열을 써야 접착력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어서 그렇게 진행되었다고 해요.
현관 바닥 미장부터 디딤석 단 연장까지 세심하게 챙기신 게 느껴져요. 저희 집도 현관 쪽이 애매해서 고민이었는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
현관 바닥 미장과 디딤석 부분은 마감 퀄리티를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라 더 신경 쓰신 것 같더라고요.
주방 상부장 타공 공간에 포세린 타공 제품을 썼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팁 정말 유용해요. 놓칠 뻔한 디테일인데 메모해 둡니다.
베란다 바닥에 파란색 평탄클립 쓰신 거 보고 감탄했어요. 단차 잡는 게 제일 어렵다던데 이렇게 꼼꼼하게 작업하시는군요.
600x1200각 대형 타일이라 그런지 주방 벽면이 정말 깔끔해 보여요. 저도 이번에 주방 리모델링 계획 중인데 대형 타일로 갈지 고민되네요.
복도 바닥의 흰색과 회색 무늬 타일이 베이지색 패널이랑 톤이 정말 잘 맞네요.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라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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