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발코니로 뺄지 아일랜드를 ㄷ자로 놓을지 결정 못 하겠어요
20년 넘은 34평 구축을 매매해서 이제 막 견적 받는 중인데 주방이 생각보다 너무 좁게 느껴져요. 신혼집이라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고 싶은데 며칠째 냉장고랑 식탁 위치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아일랜드 식탁을 ㄷ자로 배치하면 수납은 좋겠지만 통로가 너무 좁아질 것 같아서 망설여져요. 그렇다고 키친핏 냉장고를 주방 발코니 쪽으로 완전히 빼버리고 주방을 ㄱ자로 만들면 식탁 자리는 확보되는데, 수납이 부족해질 것 같고 겨울에 발코니 문 열 때마다 너무 추울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수납을 챙기자니 동선이 꼬이고, 동선을 챙기자니 수납이랑 단열이 걸리네요. 비슷한 구조에서 고민해 보셨거나 실제 거주 중인 분들 의견이 정말 궁금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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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발코니에 냉장고 두시면 겨울에 결로 생기거나 냉장고 효율 떨어지는 경우 봤어요. 단열 공사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진짜 추울 거예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계속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ㄷ자 아일랜드는 생각보다 훨씬 좁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그냥 일반 식탁 두고 공간 넓게 쓰는 쪽으로 갔는데 그게 훨씬 쾌적했어요.
수납이 부족하면 차라리 키큰장을 활용해 보시는 건 어때요? 냉장고 위치 때문에 동선 포기하는 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요.
키큰장 넣을 공간이 나올지 도면 다시 그려봐야겠어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구축 30평대 하면서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냉장고는 주방 안에 뒀어요. 동선 짧은 게 최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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