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거울 수납장 1000*600 제작했는데 사이즈 미스 났어요
화장실이 워낙 작아서 기성품 대신 1000*600 사이즈로 맞춤 제작을 했거든요. 근데 철거하고 보니까 덧방이 두 번이나 되어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공간이 더 줄어든 상태라 사이즈가 딱 안 맞고 붕 뜨는 상황이 됐어요.
남편은 그냥 써도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넓어 보인다고 하는데, 제 눈에는 너무 거슬려요. 수납장을 가운데로 맞추고 싶지만 그러면 세면대 위치랑 안 맞아서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이미 제작한 거라 반품은 안 되는 상태인데, 이 빈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걸로 새로 맞추는 게 맞을지 고민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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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덧방 두 번 된 집들은 진짜 실측할 때 변수가 너무 많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정말 스트레스죠.
맞아요. 실측을 직접 못 하고 사진으로만 확인해서 더 꼬인 것 같아요.
세면대랑 라인이 안 맞으면 쓸 때마다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남편분 의견보다는 본인 만족이 중요할 것 같아요.
빈 공간에 실리콘 마감을 예쁘게 하거나 얇은 쫄대로 메우는 방법도 있을까요?
그 방법도 생각 중인데 마감이 깔끔하게 나올지 확신이 안 서네요.
저도 거울장 사이즈 때문에 고생했었는데 결국 다시 맞췄거든요. 매일 보는 곳이라 조금이라도 삐딱하면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남편분들은 보통 둔하셔서 괜찮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나중에 후회하시기 전에 지금 결정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맞춤 제작이라 아깝긴 하겠지만, 거슬리는 상태로 입주하면 계속 생각나실 거예요.
빈 공간 활용법은 잘 모르겠지만, 차라리 다른 분께 드리고 새로 맞추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때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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