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아래 벽을 두드렸는데 통통 소리가 나요
30년 넘은 47평 아파트인데 이번에 최소한으로만 손보려고 계획 중이에요. 곰팡이나 누수는 딱히 없어서 단열 공사는 일단 제외했는데, 샷시 받치고 있는 아래쪽 벽이 좀 이상하더라고요. 손으로 툭툭 쳐보니까 속이 빈 것처럼 통통 소리가 나는데 이걸 그냥 둬도 될지, 아니면 목공 때 같이 잡아야 할지 감이 안 와요.
예산은 샷시 전체 교체에 1800만 원 정도, 화장실 두 곳 올철거하고 600각 타일 까는 데 1200만 원 정도로 잡았어요. 베란다랑 현관 타일이랑 탄성코트까지 다 합치면 꽤 되는데, 목공비는 그냥 느낌상으로 500만 원 정도로 책정해 뒀거든요. 사실 셀프 인테리어는 처음이라 이 금액대가 현실적인지 모르겠어요.
바닥은 지금 마루인데 그 밑에 타일이 또 깔려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철거비 200만 원 정도로 잡았어요. 11월부터 공사 시작해서 12월 말 입주하는 일정인데, 분당 쪽에서 괜찮은 업체 아시는 분 계실까요. 초보라 하나하나 결정하는 게 너무 어렵네요.
샷시,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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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텍 창호
후기 23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샷시 아래 벽 통통 소리 나는 거면 내부 충진재가 없거나 썩었을 가능성이 커요. 이거 그냥 덮었다가 나중에 결로 생기면 답 없더라고요.
아... 진짜요? 곰팡이가 없어서 단열은 패스하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47평이면 샷시 1800만 원 선이면 브랜드나 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당히 잡으신 것 같아요.
화장실 600각 타일 가시면 진짜 예쁘긴 한데, 1200만 원이면 도기 사양에 따라 조금 타이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성비 도기로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너무 짠가요?
마루 밑에 타일 있으면 철거비 훨씬 올라가요. 폐기물 양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분배기가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다면 최근에 교체하신 게 맞을 거예요. 그건 그대로 쓰셔도 충분할 듯해요.
목공비 500만 원은 범위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정확한 물량을 뽑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11월 시작이면 일정은 넉넉하시네요. 업체는 동네 커뮤니티나 실제 시공 사례 많은 곳 위주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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