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찢어서 배치할지 복도로 뺄지 결정이 안 돼요
40평 구축으로 들어가는데 주방이 생각보다 너무 좁아서 머리가 아파요. 구조를 좀 바꿔보고 싶었는데 사방이 내력벽이라 아예 포기했고, 지금은 가전 배치 단계에서 계속 막히고 있거든요.
냉장고는 1도어 두 개로 맞췄고, 수납이 너무 부족해서 주방 베란다를 확장해 마루 깔고 공틀장을 짜기로 했어요. 근데 실측을 해보니까 냉장고가 복도 쪽으로 툭 튀어나오더라고요. 여기서 갈등이 생겼어요.
하나는 냉장고를 따로 찢어서 배치하는 건데, 이렇게 하면 복도 라인은 살릴 수 있지만 시각적으로 너무 불안정해 보일 것 같아 걱정이에요. 다른 안은 그냥 냉장고를 복도로 빼는 건데, 그러면 수납은 넉넉해지고 구조는 안정적이겠지만 복도가 좁아지겠죠. 복도 폭이 1.8미터 정도라 식탁을 세로로 둬도 통행이 가능할지 감이 전혀 안 와요.
베란다 쪽으로 냉장고를 밀어낼까도 생각했지만, 외창에 보일러실까지 있어서 그건 좀 이상할 것 같더라고요. 어떤 선택이 덜 후회될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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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1.8미터면 아주 좁은 건 아닌데 식탁까지 들어가면 확실히 답답할 수 있겠어요. 냉장고 튀어나오는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실측상으로는 꽤 튀어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더 고민이에요
냉장고 찢어 쓰는 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중간에 수납장 하나 넣어서 구분해주면 오히려 포인트 되고 깔끔해 보여요
보일러실 쪽은 결로나 온도 차 때문에 냉장고 두면 효율 떨어질 수도 있어서 저라면 베란다 배치는 피할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찝찝해서 거의 제외한 상태예요
저희 집도 내력벽 때문에 구조 변경 못 해서 답답했었는데, 결국 가전 배치를 조금 포기하고 통로 확보하는 쪽으로 갔거든요. 그게 나중에 살 때 훨씬 편해요
1도어 두 개면 색상만 맞으면 찢어 놓아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차라리 복도 넓게 쓰시는 게 만족도 높으실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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