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두께 차이로 생긴 틈을 하부 몰딩으로 마감한 디테일 | 부산 동래구 47평·57평 아파트
부산 동래구 47평과 57평형 아파트, 1985년 이전에 건축된 구축의 뼈대를 걷어내고 베이지와 화이트 톤으로 옷을 갈아입힌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노후된 샷시를 전면 교체하여 밝은 분위기로 전환한 사례예요.
오래된 집일수록 창호의 단열 성능과 마감 처리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이죠. 샷시 모델 선택부터 특수 유리 적용까지, 실제 시공에 사용된 자재들을 중심으로 살펴볼게요.

작업 당시에는 창호를 새로 설치하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확장된 공간의 단열을 위해 KCC 확장형 이중창 VBF242 모델을 적용했어요. 유리 두께는 26T로 맞추고, 외기와 직접 맞닿는 면에는 로이유리를 넣어 열 손실을 줄였습니다.

설치 과정 중인 또 다른 창호의 모습입니다. 동일하게 VBF242 모델과 26T 로이유리가 적용되었으며, 프레임이 벽체에 밀착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구축 아파트의 경우 벽면 수평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밀한 고정 작업이 필요합니다.

창호 설치가 진행되는 단계입니다. 특히 높이가 2M 이상 되는 창의 경우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창짝 밀착 기능을 높여주는 에어 가드와 방충망 고정력을 높이는 스크린락을 함께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집안 곳곳의 벽체 두께가 달라 마감 방식에 차이가 생겼습니다.

수납장이 들어설 자리를 잡는 과정입니다. 복도 공간의 수납력을 높이기 위해 벽면 색상과 일치시킨 붙박이장을 배치하여 시각적인 분절을 줄였습니다.

가운데 카운터 공간과 내부 선반, 콘센트가 배치된 수납장 내부 모습입니다. 상단에는 조명을 설치해 내부 시인성을 높였으며, 가벽을 활용한 히든 도어 설계를 통해 일체형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수납장과 콘센트가 설치된 또 다른 구간의 작업 모습입니다.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수납 공간을 히든 벽장 형태로 처리하여 면과 선을 정돈했습니다.

수납장 설치가 마무리되는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발코니와 외부 접점의 마감을 확인해 볼게요.

우드톤 바닥 위로 창호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발코니 샷시는 VBF140 단창을 사용했으며, 유리 두께 26T의 로이유리를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200kg의 무게를 견디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방범 방충망을 설치해 안전성을 더했습니다.
구축 아파트의 샷시 교체 시에는 창호 모델뿐만 아니라 유리 두께와 로이유리 적용 여부를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VBF242 같은 확장형 이중창을 쓸지, VBF140 같은 단창을 쓸지에 따라 단열 성능이 달라지므로 공간별 용도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터닝 도어를 통해 발코니의 찬 기운과 소음을 분리하고, 시스템 루버창으로 실외기실의 열기를 배출하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입니다.
VBF242 이중창과 26T 로이유리의 조합이 필요한 구축 현장이라면 이 사례의 마감 방식을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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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복도 붙박이장을 벽 색상이랑 맞춘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시각적으로 분절되지 않아서 복도가 훨씬 정돈된 느낌이네요.
맞아요. 벽면 색상과 일치시켜서 시각적인 분절을 줄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공간이에요.
VBF242 이중창에 26T 로이유리 조합 메모해갑니다. 곧 샷시 교체 예정인데 공간별로 단창이랑 이중창을 구분해서 쓰는 게 중요하겠더라고요.
히든 도어로 주방창이랑 발코니 연결부를 정리하니까 선이 정말 깔끔해 보이네요. 혹시 주방창 그립 핸들은 어떤 방식인지 궁금해요!
버튼을 눌러서 여는 형식이고, 자동으로 잠금 해제와 잠김 기능이 적용된 핸들이라고 해요.
하부 몰딩으로 벽체 두께 차이를 마감한 디테일 진짜 신선해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벽 수평 안 맞아서 고민인데 이렇게 해결하는 방법 참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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