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보다 먼저 시선을 잡은 KCC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

반*끝

부산 사상구 모라동 동원 아파트, 1989년 준공 이후 한 번도 샷시를 바꾸지 않았던 세대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업체와의 협업으로 전체 창호를 교체하며 집의 기본 성능을 다시 잡은 현장이에요.

오래된 집일수록 창호의 기밀성과 단열 성능이 떨어져 고민인 경우가 많죠. 어떤 제품을 선택하고 어디까지 교체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뉴프라임 140부터 와이드빌 230까지, 공간별로 다르게 적용된 KCC 창호의 구성을 따라가 볼게요.

발코니 벽면에 설치 중인 흰색 창호와 외부 전경
발코니 벽면에 설치 중인 흰색 창호와 외부 전경사진 출처

발코니 벽면에 흰색 창호가 들어서는 과정입니다. 기존의 낡은 틀을 걷어내고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을 설치했어요. 24T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해 외부 빛의 유입과 열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선택입니다.

외부 건물이 보이는 열린 창호의 근접 모습
외부 건물이 보이는 열린 창호의 근접 모습사진 출처

창호를 열어 외부 전경이 보이는 근접 모습이에요. 높이가 2미터가 넘는 창이라 기밀 성능을 높여주는 에어가드를 추가했습니다. 강한 바람에도 방충망이 흔들리거나 추락하지 않도록 방충망 핸들까지 세심하게 챙겼어요.

그런데 모든 창을 같은 제품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 공간의 골조 상태와 용도에 따라 자재의 두께와 종류를 달리해야 하거든요.

보호 필름이 부착된 창호 테두리와 유리 패널
보호 필름이 부착된 창호 테두리와 유리 패널사진 출처

창호 테두리와 유리 패널을 고정하는 단계입니다. 프레임 주변에 흰색 보호 필름을 붙여 다음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흠집을 방지했어요. 파시노 핸들은 커버가 씌워진 상태로 출고되어 마감 직전까지 깨끗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마감 작업 흔적이 보이는 창호 프레임과 유리
마감 작업 흔적이 보이는 창호 프레임과 유리사진 출처

프레임과 유리 패널이 맞물리는 지점을 정리하는 과정이에요. 가로 사이즈에 맞춰 225 공틀 단창을 제작해 시공했습니다. 24T 투명+투명 유리를 사용해 시야를 확보하고 고정손잡이와 크리센트로 마감했어요.

흰색 보드와 코팅 물질이 보이는 창호 프레임 근접샷
흰색 보드와 코팅 물질이 보이는 창호 프레임 근접샷사진 출처

흰색 프레임 주변에 보드와 코팅 물질이 보이는 근접 샷입니다. 특히 높이가 높은 분합창의 경우 일반 내부용보다 3mm 더 두꺼운 LN 바를 적용했습니다. 보강재 역시 두껍게 들어가 창의 높이가 높아도 흔들림 없이 지지하도록 설계했어요.

이제 내부 방과 발코니가 만나는 지점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외부 건물이 보이는 실내 창호 프레임 근접 촬영
외부 건물이 보이는 실내 창호 프레임 근접 촬영사진 출처

창호 프레임 너머로 외부 건물이 보이는 실내 모습입니다. 여기에는 와이드빌 230 이중창을 설치해 내부 방의 독립성을 높였어요. 내부 22T 불투명+투명 유리와 외부 22T 투명+투명 유리를 조합하고, 내외부 모두 실버 색상의 파시노 핸들을 달아 자동 잠금 기능을 더했습니다.

뒤쪽 발코니는 골조가 좁아 뉴프라임 140 대신 발코니 전용 120 단창을 선택했습니다. 24T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해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좁은 틀에 정확히 들어맞도록 실측 기반으로 제작해 시공했습니다.

창호 교체 시에는 무조건 두꺼운 제품보다는 현장의 골조 너비와 창의 높이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사례처럼 높이가 2미터 이상인 경우 LN 바의 두께나 에어가드 설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24T 로이유리 같은 구체적인 유리 사양을 미리 정해두어야 발주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1989년의 낡은 틀을 걷어내고 KCC의 뉴프라임 140, 와이드빌 230, 발코니 전용 120 단창으로 집 전체의 외피를 새로 입혔습니다. 파시노 핸들의 실버 톤과 화이트 프레임이 만나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창호의 수명과 골조의 너비를 고려해 뉴프라임 140이나 와이드빌 230 같은 적합한 제품을 먼저 선택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준창호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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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인***보1일 전

높은 창에 에어가드랑 방충망 핸들까지 챙기신 디테일이 놀라워요. 혹시 이런 부자재는 미리 요청해야 하는 건가요?

반*끝1일 전

네, 이번 현장처럼 창 높이가 2미터가 넘는 경우 기밀성을 위해 에어가드 설치 여부를 결정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집***무1일 전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에 로이유리 적용하신 거 보고 저희 집 교체할 때 사양 어떻게 정할지 힌트 얻어 가요!

구***기11시간 전

골조 너비에 맞춰서 발코니 전용 120 단창으로 다르게 적용하신 부분 참고해서 저희 집 실측 때 잘 확인해봐야겠어요.

부***87시간 전

와이드빌 230 이중창에 실버 파시노 핸들 조합이 화이트 프레임이랑 정말 깔끔하게 잘 어울리네요.

반*끝4시간 전

맞아요, 실버 톤의 핸들이 화이트 프레임과 만나서 전체적으로 정돈된 인상을 주는 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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