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덧방된 욕실 그대로 써도 될지 멈칫하게 돼요
30년 된 구축 아파트에 들어가는데 화장실 상태가 생각보다 너무 괜찮더라고요. 전 집주인분이 5년 전에 덧방으로 싹 해주셨는데, 지금 딱 봐서는 깨끗하고 딱히 불편한 점도 없어서 더 고민이에요.
근데 덧방 위에 또 덧방을 한 상태라면 나중에 누수나 타일 들뜸 같은 문제가 터질까 봐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이왕 들어갈 때 다 뜯어내고 방수부터 제대로 새로 하는 게 마음은 편할 것 같은데, 굳이 지금 큰돈 들여서 공사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구축에서 덧방 된 욕실 그냥 사용해 보신 분들 계실까요. 몇 년 정도 쓰셨는지, 나중에 타일이 밀리거나 물 새는 일은 없었는지 궁금해요. 그냥 쓸지 아니면 지금 다 걷어낼지 결정하기가 진짜 어렵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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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결국 그냥 썼거든요. 3년 정도 됐는데 아직까지는 별일 없더라고요. 근데 늘 불안하긴 해요.
3년 정도 쓰셨는데도 괜찮으셨군요. 혹시 타일 쪽에서 미세하게 금 가거나 하는 건 없으셨나요
구축은 겉보다 속이 문제더라고요. 덧방이 이미 되어 있다면 철거비가 더 나올 수도 있어서 견적부터 받아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찝찝해서 그냥 다 뜯고 방수 새로 했어요. 돈은 좀 들었지만 입주하고 나서 물 샐 걱정 안 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사실 그 생각 때문에 매일 밤잠 설치고 있어요
5년 전 시공이면 자재 상태는 나쁘지 않을 텐데, 덧방 횟수가 몇 번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너무 두꺼워지면 하중 때문에 위험하거든요.
저도 지금 똑같은 고민 중이라 글 읽으면서 완전 공감했어요. 그냥 쓰자니 불안하고 뜯자니 예산이 훅 깎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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